치질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통증

 

 

 

과거에는 중장년층의 성인들이나 출산을 하고 난 여성들에게서 많이 발생을 했던 치질,
하지만 식습관의 변화와 행동들의 패턴에 의해서 현재에는 굉장히 흔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장과 관련된 질환들의 경우 볼일을 보러 갔을 때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변기에 머무르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하며

심한 경우 변비와 같은 증상들이 함께 생겨 평소 좌식생활에도 불편감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련된 수술이나 치료를 통해 개선을 도와주기도 하는데요,
초기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더 큰 통증을 낳기 전에 미리 대처하는 것도 좋은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치질의 3대 증상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자면 첫 번째로 출혈을 이야기합니다.
항문 입구부터 항문의 안쪽 치상선에 이르는 관 부위가 찢어지는 현상을 이야기합니다.

 

두 번째로는 통증인데요,
항문의 안쪽과 바깥쪽 사이에 터널이 생겨 그 구멍으로 분비물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세 번째 현상은 돌출, 혈관과 결합조직의 덩어리가 돌출이 되어 출혈을 일으키는 것을 말하는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면 바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항문에 생기는 출혈이나 통증의 경우 사실 누군가에게 말하기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 크게 방치하여 키우는 경우가 많은데
부끄러운 질환이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보다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셨으면 합니다.

대부분 이런 증상들이 나타날 때 생기는 초기 현상으로는
항문 주변의 가려움과 따가움이 동반되고 점차 진행이 되면 통증으로 구분되어 나타납니다.

 

단계를 나누어 보자면 1에서 5도까지인데 1도의 경우 

가장 초기의 상태를 일컫고 출혈 및 가려움증 동반 등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이때 치핵 돌출이 나타나지는 않지만

평균적으로 2도 이상이 되면 치핵 돌출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배변을 하기 위하여 힘을 줄 때 순간적으로 돌출이 되는 것을 2도라 하고

3도부터는 힘이 가해지면 치핵이 튀어나오지만 다시 안으로 말려들어가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걷고 앉을 때 통증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치질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정해져 있지 않은 불규칙한 생활패턴, 음주와 흡연의 여부, 피로 누적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비데 사용 역시 질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잘못된 습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의 행동 습관들을 바꿔나간다면 보존적 요법이나 비수술적 치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왠지 말하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니만큼 이를 키우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만약 환부 부위에 대한 노출이 불편하여 고민을 하신다면
동성의 의료인을 알아보시고 방문을 하시는 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내가 조심하면 괜찮아지겠지라고 생각하기보다는
더 큰 통증을 낳기 전에 관리를 받아 보시기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