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센터]/치질 2021. 6. 7. 10:53

치열 만성으로 이어지기 전에 관리하세요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의식주가 꼭 필요합니다. 

‘먹기 위해 산다’는 농담도 있듯이 식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음식을 다루는 텔레비전 프로그램도 많이 생겨나고

취미 생활이 맛집 탐방이신 분들도 정말 많죠?

 

이처럼 살아가면서 음식꼭 필요하면서도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음식 이야기가 나오면 또 소화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우리 몸은 소화가 이루어지면 화장실에 가서 배변 활동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면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대변하는 과정에서 를 보시는 분들은 치열을 의심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증세는 만성화될 수도 있으므로 초기 과정에서 적절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항문 입구에서부터 항문 안쪽의 치상선까지 연결되어있는 

항문 관의 부위가 찢어지면서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통증을 유발하고 선홍빛의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항문이 가렵기도 합니다. 

 

대부분 딱딱하고 건조한 대변 때문에 발생하며, 이 때문에 

항문에 있는 괄약근이 지나치게 수축을 하게 되면서 만성이 됩니다.

상처가 발생하게 되면 항문 궤양으로 이어집니다.

치열을 앓고 있는 분들 대부분은 항문의 중앙선에 있는 후방이 찢어집니다. 

하지만 특정 소수는 전방이 찢어지기도 합니다. 

 

배변 활동을 할 때 항문을 날카로운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은 통증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못하고, 휴지로 닦을 때도 휴지에 피가 묻어납니다. 

 

이 경우에는 항문에 지속적인 경련이 일어나고 검사를 진행했을 때는 

항문의 괄약근 긴장도가 높고, 근육이 약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문 궤양이 발생하게 되면 각종 바이러스를 검사해봐야 합니다.


 

 

 

 


이 같은 증상은 자연스럽게 치유되기도 하지만 

50% 정도는 관리를 받아야 할 상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증상 완화를 위해서 항문에 크림을 발라 경직된 괄약근이 

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변 완화제를 처방해주기도 합니다. 

 

또한,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해서 변비를 개선하고, 자주 좌욕을 하는 

방법도 있지만 관리하지 않고 내버려둔다면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만성을 앓고 계신다면 어떠한 보존적 관리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없기에 괄약근 절개술을 진행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치열로 인해 괄약근 절개술을 받을 경우, 약 90%는 

재발이 일어나지 않지만 드물게는 대변 실금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절개술 시행 전에 괄약근이 궤양으로 이미 진행된 경우에 주로 발생합니다. 

예방 방법은 특별하게 없지만, 변비에 걸리지 않게 관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절개술 후 처음에는 배변 활동 시 항문의 통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도와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꾸준하게 좌욕을 해줌으로써 그 부위가 

감염되는 것을 예방해주고 통증과 부종을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도와주어 쉽게 상처가 아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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