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크론병 증상과 완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계속되는 설사와 복통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대구크론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는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내장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원인을 찾기 어려워 단기간에 해결 방법을 찾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하며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 장 협착천공 등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대에서 자주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장내 미생물에 대한 비정상적 면역 반응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경험자 중 약 3분의 2는 

항문 주위의 질환도 함께 동반하고 있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절염이나 피부, 눈 주변의 면역성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크론병을 진단할 수 있는 특별한 검사법은 없는데, 종합 검진을 통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전의 병력과 신체 건강 검진 결과임상 평가 및 내시경

조직검사혈액검사영상의학 검사 등을 모두 고려하여 판단을 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검사와 대장내시경입니다. 

만일 진단을 내릴 경우, 약물 사용을 하게 되는데 염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단기간의 스테로이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항생제도 함께 처방됩니다. 

 

 

 

 



만일 이러한 방법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기도 하고 협착이 생긴 부분을 떼어내기도 합니다. 

재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와 같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부모나 형제에게 병변이 있는 경우 5퍼센트에서 23퍼센트의 확률로 

본인에게도 질환이 발생하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또 15명 중 1명꼴로 발병하기 때문에 아주 흔한 것임을 인식하고, 복통이나 

설사 및 체중 감소 등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꼭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크론병에 걸리면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5배에서 4.5배로 높습니다. 

 

또한 소장을 침범한 경우에는 

소장암의 발생 위험도 증가하며 혈액암과 림프종 발병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정해진 식사 지침은 없지만, 활동성 염증반응이 있다면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식 및 유제품내장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신료카페인이 많은 커피

탄산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채소류 등의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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