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검사 전 주의사항

 

 

최근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민하는데요. 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시작 전
지켜야 하는 주의사항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검사를 결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우선 젊은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지면서
40대 이상부터는 2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이미 대장용종이 발견된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 염증성 장질환 등의 대장 질환이
있다면 1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수면내시경 검사로 진행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수면내시경은 고통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지만 고령 환자와 폐기능 장애 환자 및
급성질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수면내시경 후 당일에 운전하는 것은 졸리거나
몽롱할 수 있기 때문에 삼가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는 음식이나 약물 복용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아스피린이나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하면 비정상적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1주일 정도는 복용을
중단한 후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씨가 있는 과일이나 김, 미역, 다시마 등은
장 세척시에 가장 늦게 제거되고, 장에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서 정확한 내시경 진행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3~4일 전부터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장암의 씨앗이 되는 용종을 치료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필요한 검사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할 때 주의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그에 따라 확실한 검사를 진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