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8. 6. 20. 16:26

간경화 초기 증상 파악해 신속한 대응해야

 

 

 

 

월드컵 시즌을 맞아

 야외에서 음주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꼭 월드컵이 아니더라도 날씨가 좋아지면서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분들에게
땔래야 땔수 없는 것이 바로 맥주 일텐데요.


물론 적당한 음주는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어주지만
과도한 맥주는 간경화를 유발해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최근 잦은 술자리 이후 평소보다 피로 회복이 늦어졌다면
간경화 증상을 의심해보시기 바랍니다.

 

 

 

간경화란 간경변증이란 질환으로 간에 생기는 염증을 의미합니다.
즉 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간이 제 기능을 할 수 없게 되고
간 기능 저하에 따라 신체의 피로 회복 능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죠.

 


한가지 유념할 것은 간경화가 발생할 경우 치료에
적지 않은 시간이 투입되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히 간경화는 합병증의 가능성이 높아 더욱 위험합니다.

 

 

 

 

간경화의 대표적인 초기증상으로는 혈액을 해독하고 단백질을 생성하는
간의 기능 저하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것들이 일반적입니다. 


즉 식욕이 줄어들거나, 코피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
습관적으로 가려움증에 시달리는 경우, 동맥이 부풀어 푸르스름한 혈관이
피부 밖으로 보이는 경우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각한 경우 복수가 차거나 남성의 경우 유방 조직이 발달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간 건강이 좋지 않아 간경화가 의심스럽다면 칼륨과 비타민D를
적절히 섭취하는 방법으로

간 건강 강화에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칼륨은 체내의 혈압을 조절하고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는 필수 미네랄입니다.

 


하지만 이미 간경화가 발생했다면 먹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어렵습니다.
빠르게 병원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텐데요.

 

 

 

 

간경화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세강병원에서는 간편한 복부 초음파를 통해
환자분들의 간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때 사용되는 초음파검사는 뱃속 장기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40대 이상이라면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부 초음파 검진을 통해 간경화 뿐만 아니라 췌장, 콩팥, 비장 등의 상태와
담낭암 여부
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만성간염, 간경화 여부도 알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하지 않아도 소화가 잘 안 되는 경우, 혈압이 불규칙한 경우,

소변에서 피가 나는 경우, 잦은 음주, 옆구리에 통증이 있을 경우에도 검사가 필요합니다.

 

 

 

평소 잦은 피로를 느껴 자신의 간 건강에 자신이 없는 분들이라면
세강병원을 찾아 정밀 검진을 통해 간경화 여부를 파악해보시기 바랍니다.


일상 속에서 과식을 하지 않아더라도 지속적으로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혈압이 불규칙하게 변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소변에서 피가 나는 경우

건강 상태를 의심해 볼만한 증상을 알아차렸다면
치료의 황금타임을 지체하지 마시고

하루 빨리 병원을 찾아 문제점을 개선해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