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8. 1. 23. 18:37

흔해져버린 성인질환, 당뇨병

 

 

 

 

당뇨병은 전체 인구의 약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굉장히 흔한 성인병 중 하나입니다.

 

 

과거와 달리 식습관이 서구화 된 것과
이에 비해 운동량은 줄어들게 되면서
비만인구가 늘어나 상대적으로 당뇨병 환자도
늘어나게 된 셈인데, 이와 함께
인구가 노령화 되면서 신체 능력이
퇴화되며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
두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는데요.

 

유전적인 요인은 말 그대로
가족에게서 유전이 되는 것이고,
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영양이 균형이
맞지 않고 스트레스를 받고,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 않으며
운동이 부족한 것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나타나는
당뇨병은 포도당을 조절해 줄 수 있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이 결정적입니다.

 

 

즉 췌장에서 만들어지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인슐린에 반응이 나타나지 않으면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문제가 되면
전문적인 곳으로 내원하여
적절한 진단 및 검사를 통해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아야 합니다.

 

검사방법으로는 요당검사와 혈당검사
두 가지가 가장 보편적입니다.


요당검사는 소변으로 검사를 하는 것이고,
이때 양성반응일 경우
혈당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혈당은 공복, 식후, 식후 2시간에
따라 정상과 위험군을 나누어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이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나타나게 되므로
더욱이 주의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이제는 성인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이니만큼 나이 대를 불문하고
많은 분들이 더욱 조심하고,
문제가 느껴질 경우 정확한 진단 및
예방과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