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한국인 건강 위협하는 위암, 위내시경은 꼭!

폐암에 밀려 순위 떨어졌다고 해도
여전히 위험한 암 질환, 위암 예방하려면?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인들 사이에서 발생자 수가 가장 많아 1위에 이름을 올렸던 위암. 하지만 2019년에 접어들면서 폐암에게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1위에서 순위가 내려왔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위암은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 질환입니다. 

때문에 국가에서도 40세가 넘어가면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위암을 예방하려면 어떤 것들을 주의해야 하고 위내시경 검사가 위암 예방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한국인 특유의 식습관 때문에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위암은 헬리코박터 균이 주범으로 손꼽히며 이와 동시에 흡연, 음주, 짜게 먹는 식습관 그리고 유전적 요인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이 중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은 각종 위장 질환을 야기하는 건 물론 위암 발생 위험을 무려 3.8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뿐만 아니라 흡연은 위암 발병 위험을 3배, 과음과 가족력은 2배 정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위험 요인이 존재하는 위암은 생활습관 및 식습관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이와 함께 해야 할 것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의료기관을 찾아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인데요, 위내시경 검사는 식도부터 위, 십이지장 등 상부 위장관 부위에 발생하는 여러 종류의 위장 질환을 진단하는 데 가장 기본적인 검사입니다.

 

각종 위장 질환은 물론 위암을 조기발견하는 데 있어 꼭 필요한 위내시경 검사는 최근 기술 발달에 힘입어 진단과 동시에 치료까지 가능한 치료 내시경 목적까지 갖게 되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중 발견된 이상 증상이 있을 때 응급지혈술, 점막절제술, 이물제거술, 조기암수술까지 진행될 수 있는 것인데요, 실제로 위내시경 중 발견한 초기 단계의 위암은 위내시경점막하 절제술(ESD)을 진행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다만, 이처럼 검사와 치료 목적을 동시에 가진 위내시경 검사는 여러 모로 숙련된 의료진의 실력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세강병원과 같이 체계적인 시스템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상주해 있는지 등을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여러 모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한국인들의 위 건강을 지키는 첫 단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어 적절한 시기 내에 위내시경 검사를 꼭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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