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시술3 대장내시경 두 얼굴의 대장암 조기 발견으로 예방 발병 위험 높으면서, 완치 가능성도 높은 대장암 대장내시경으로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관건 갑상선 암에 이어 두번째 많이 발생 ‘대장암’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11년 정점을 찍었던 대장암 발생률이 2021년 급증해서 폐암을 제치고 2위(갑상샘 제외하면 1위)로 올라섰습니다. 동시에 5, 10년 상대 생존률이 70% 이상으로 치료가 잘 되는 암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 발병 위험이 크지만 완치율도 높아 ‘두 얼굴의 암’으로 불리는데요. 대장암의 치료 성적을 좌우하는 것은 조기 검진입니다. 초기 대장암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습니다. 일부 눈에 띄지 않는 출혈로 인해서 빈혈이 생기거나 식욕 부진, 체중 감소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진행되면서 복통, 배변 습관 변화, 선홍색이나 검.. 2024. 9. 9. 40대 이하 젊은 대장암 급증, 원인은? 가공식품 섭취와 비만인구 증가로 젊은 대장암 발병률 세계에서 가장 높아 젊은 대장암 발병률 세계 1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20대 환자의 암 발병률이 약 26%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 20~40대 젊은 대장암 발병률은 10만명 당 12.9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고 하는데요. 연평균 증가율도 4.2%로 가장 높습니다. 전문가들은 젊은 대장암 환자가 급증하는 원인이 육류와 가공식품 섭취, 비만인구의 증가라고 보고 있는데요. 운동부족, 오래 앉아 있는 습관도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최근 한 연구에서는 스마트 기기의 편리함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리고 있는 젊은 세대의 라이프 스타일에서 원인을 찾고 있는데요. '치맥' 등 고열량 배달 음식, 먹방 등 과식 과음 문화, 넷플릭스.. 2024. 8. 28. 대구대장내시경, MZ세대에게 필요한 이유는 40~50대부터 권장되는 대구대장내시경 검사, 일부는 비교적 이른 20~30대에 받아야 합니다! 40대 이상 건강검진 시 필수 대장내시경위나 대장과 같이 소화기관을 자세히 관찰하여 각종 위장질환 및 조기 위암, 대장암을 미리 진단하고 동시에 치료까지 할 수 있는 내시경 검사. 이제는 40대 이상 건강검진을 받는 분들이라면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검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내시경을 구강이나 항문에 직접 삽입하여 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에 검사 전후로 지켜야 할 주의사항이 많은 편이기도 합니다. 특히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에 특수 카메라를 삽입하여 대장과 소장을 꼼꼼하게 관찰해야 하는 검사입니다. 입에 기기를 넣는 것도 힘들지만 항문은 더더욱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이런 이유로 수면 대장내시경 검.. 202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