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센터]/치질 2021. 6. 15. 10:25

치핵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치질이라고 불리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치'는 항문의 질환 '핵'은 덩어리로, 항문이 커지고 늘어나며 덩어리처럼 늘어나 버린 상태를 의미합니다.

항문관 내에는 혈관이 풍부하고 특화된 쿠션이 있는데 이는 충격을 완화합니다.
하지만 중력의 영향, 긴장, 건강하지 못한 배변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 쿠션이 늘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변 활동시 과하게 힘을 주거나 5분 이상 변기에 앉아 있다면 건강을 악화하게 되는데요.
평소에 변비를 앓고 있다면 이러한 습관 때문에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또한 음주나 금연도 지양해야 합니다.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 등으로 골반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혈관의 울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출산 이후에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어 적절한 관리를 해주는 게 좋습니다.

 

 

 

 

 


간혹 가족력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치핵을 앓고 있는 연령대를 파악하면 50대 인구에서 절반이 해당하는데요.
이 중 임신과 분만의 과정을 겪은 여성에서 빈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태아의 무게로 복강 내의 압력이 증가하고 호르몬이 변화하며 혈관이 확장함에 따라 생기게 됩니다.
분만 시에도 주위에 압력이 가해지며 불편을 겪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겪는 증상은 무엇일까요?
가장 흔하게 겪는 증상은 출혈으로 배변 시 혈흔이 묻어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진행될수록 탈항이 발생하며 조직이 밖으로 빠져나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손으로 만졌을 때 조직이 만져지며 심한 경우 평상시에도 항문 밖으로 나와 있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려움증을 겪기도 하며 앉아있을 때 특히 불편감을 느낍니다.

 

 

 

 

 


이는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서도 세 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치상선 위쪽 점막조직에 발생하거나 치상선 아래쪽 피부조직에 나타나거나

위 두 가지가 혼합된 복합 형태입니다.
위 사항에 대해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는 것은 가장 중요합니다.

진단을 위해서는 직장 수지 검사항문경직장경에스 결장경 혹은 대장 내시경까지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시행하는 직장 수지는 손가락을 넣어 조직을 확인합니다.
이는 가장 필수 검사에 해당합니다.

치핵은 적절한 케어만 지켜지면 나아질 수 있기 때문의 본인의 증상과 정도를 잘 파악하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미미한 상태라면 보존 방법비수술적 요법으로도 가능한데요.
충분한 섬유질을 섭취하는 것과 온수 좌욕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치료법으로 차도가 나타나지 않아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외과적인 수술을 시행해야 합니다.
경화제 주입 요법이나 레이저 케어 고무밴드 결찰술 등이 해당합니다.
중증의 증상이라면 대부분 절제술로 가장 근본적인 해결을 돕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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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항문센터]/치질 2021. 4. 27. 12:09

안동 치핵 증상은 무엇이고 예방은?

 

 

 

치질은 항문 안과 바깥쪽에 누관이 생기는 치루와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그리고 혹과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치핵은 항문과 직장의 조직이 항문밖으로 빠져나오는 경우와 

조직이 부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으로 대부분의 치질 환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불필요하게 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못한 변비음주 등으로 

악화하기 쉽고 여성의 경우 출산 시 발생하는 울혈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탈항과 출혈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배변을 하고 난 뒤 선혈이 묻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증세가 진행될수록 

조직 덩어리가 밖으로 튀어나게 되어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가 되는데 항문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가 되면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 

50세 이상의 경우 대장암이나 직장암과의 감별을 위해 내시경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치질은 사실 흔한 질환으로 

평균연령 50세가 넘으면 인구의 약 50%정도가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장시간 서서 근무를 하거나 배변 시 너무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주변에 울혈이 생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치질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항문 안쪽의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기~4기로 구분하는데 

 

단순히 출혈만 보이는 경우를 1기탈항이 있다 없어지는 정도면 2기

튀어나온 조직이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는 정도를 3기로 봅니다. 


마지막 4기의 경우 손으로 직접 밀어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로, 

이런 정도의 상태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괴사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이나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지만 

손으로 직접 밀어 넣어야 할 정도까지 진행되면 외과적 방법이 고려됩니다. 

항문질환은 비교적 흔하게 겪는 일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기의 경우 배변 습관을 바로잡고 약물 등을 이용하면 외과적 조치 없이 치료가 가능한데요. 


시기를 놓쳐 3,4기까지 진행되면 단순한 습관교정이나 약물 처방만으로는 

완전히 좋아지기 힘들어 가급적 조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안동치핵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줄이고 

5분이 넘도록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은 되도록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변비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일을 하는 중이라도 

일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차가운 곳에 앉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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