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와 다를바 없이 먹었는데, 자꾸 살이 찐다?
이럴 땐 대구 갑상선 건강 이상을 의심해 보세요.

식욕은 그대로인데 체중은 늘어날 때, 갑상선이 문제일 수도
세상에 맛있는 게 많아도 너무 많다고 이야기할 정도로 끊임없이 '맛있은 음식'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또 그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이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한 다양한 레시피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도 한데요, 그런데 음식의 맛을 잘 음미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게 음식을 먹는 데에만 신경을 기울인다면 나도 모르는 사이 과체중이 되거나 비만에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한편, 음식에 대한 열망이 그리 크지도 않고 먹는 데 큰 관심이 없는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자꾸만 늘어나 고민이 쌓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살이 자꾸 찌는 걸까요?

만약 이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대구 갑상선 건강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살펴야 합니다. 갑상선은 목에 있는 내분비 기관 중 하나로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대사 과정 촉진과 함께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원인은 무엇일까?
적절한 양으로 잘 분비되는 갑상선 호르몬은 신체 건강을 잘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합니다. 하지만 대구 갑상선 호르몬이 잘 분비되지 않거나 지나치게 분비된다면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면서 여러 가지 건강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량이 줄어든 것을 갑상선 기능 저하증, 그 반대 선상에 있는 것이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라 부르는데요. 식욕은 그대로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차성 원인과 이차성 원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거의 대부분 일차성에 해당됩니다. 만성적인 자가면역성 갑상선염을 앓고 있는 경우, 기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갑상선을 제거했거나 방사성 요오드치료를 한 경우, 반대로 요오드 섭취량이 부족한 경우 등이 일차성 원인에 해당됩니다. 이와 달리 이차성 원인에 따라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뇌하수체에 생긴 문제로 발생하는 것으로 발병률이 꽤 희박한 편입니다.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관리 병행해야
여러 가지 이유로 나타나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요오드 섭취량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여야 합니다. 요오드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다시마와 미역 등과 같은 해조류 등을 잘 섭취하는 것이 좋은 것인데, 다만 과유불급이라는 말처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한다면 아이러니하게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유발될 수 있어 적정량을 잘 먹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일상생활 중 흔히 겪을 수 있는 증상들이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방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체 대사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심근경색, 협심증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음을 염두에 주시고 생활 습관 관리와 더불어 적절한 치료가 꼭 필요하단 점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강병원은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함께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갑상선암 등 다양한 대구 갑상선 질환에 대한 길고 굵은 경력과 노하우를 갖췄습니다. 또 여러 가지 우수한 의료장비들을 구축하였으며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좋은 진료환경에서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가져가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지나치기 쉬운 갑상선 기능 저하증.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건강검진 하다 우연히 발견한 갑상선 결절
무조건 바로 없애야만 하는 걸까요?
 

길어진 수명에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지금.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길게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건강관리의 첫걸음인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는 분들 또한 많아졌습니다.

특별한 이상 증상이 없더라도 신체 곳곳을 검사하여 질환 발병 여부를 체크하고 위험 요인까지 확인하여 훗날 건강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도 도움을 주는 건강검진. 이런 건강검진 중 우연히 발견할 수 있는 여러 사항 중에서도 특히 대표적인 한 사례를 들어보면 '갑상선 결절'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장내시경 검사 중 발견되는 대장 용종과 비슷하게 의외로 현대인들 사이에서 갑상선 결절은 꽤 흔한 축에 속합니다.

건강검진 중 우연히 혹은 목에서 혹이 만져진다는 이유로 내원했다가 발견되는 일이 많은 갑상선 결절은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현대인들에게 제법 흔한 편입니다. 무려 성인의 4~7%에게서 나타날 정도이기 때문인데요, 심지어 나이가 70세를 넘기면 절반 이상에 해당하는 분들이 갑상선 결절을 갖고 있을 정도이며 보통 남성보다 여성에게 3배 정도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흔한 질환인데도 불구하고 갑상선 결절을 발견하면 혹시 '암'이 생긴 것은 아닌지 두려움이 앞서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갑상선암은 착한 암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것과 달리 조기 진단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료가 다소 어려워지기 때문인데, 이러한 이유로 갑상선 결절이 보이면 무작정 바로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 다소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갑상선 결절은 갑상선암 중 약 5% 정도라는 적은 비율에 해당합니다. 이 역시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기에 조심은 해야겠지만 큰 두려움에 지나친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따라서 갑상선 부위에 혹이 만져지거나 결절이 의심된다면 그 즉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리는데요, 이때 할 수 있는 검사로는 혈액검사 방법 중 하나인 갑상선 기능 검사와 초음파로 결절의 크기나 모양, 위치, 개수 등을 확인하는 초음파 검사, 세침흡인 세포검사라 불리며 갑상선 결절 세포를 흡입해 관찰하는 조직 검사 등이 있습니다.

이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법을 결정하게 되는데, 만약 암이 아닌 양성 결절로 진단됐다면 바로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일상생활을 하며 추적 관찰을 통해 경과를 지켜볼 수도 있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갑상선 암이지만 크기가 1cm 이하로 매우 작은 편에 속하는 경우 역시 바로 제거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질 수 있는 갑상선 결절은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므로 가급적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보시길 바라며 갑상선 검사까지 가능한 세강병원 등과 같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는 게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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