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암은 치료가 쉽다는 말은 어불성설!


다른 암과 달리 치료가 쉬워 착한 암이라 불리는 갑상선 암.
하지만 이런 갑상선 암에도 예외는 존재합니다.

 

 

위암이나 간암, 폐암 등 여러 가지 암 질환과 달리
치료 성공률이 높은 갑상선 암은 일명 '착한 암'이라 불립니다.


게다가 한 조사 결과에 의하면 5년 생존율이 100%를
웃돌 정도로 높은 편에 속하는데요, 이외에도 갑상선 암은
수술 역시 매우 안전한 편에 속하고 진행 속도가 느려
재발 가능성도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착한 편에 속하는 갑상선 암도
간혹 예외의 경우가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갑상선 암은 여러 가지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유두암'인데요,
이 유두암은 꼭 모양이 유두와 비슷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치료 성공률이 높으며 간단한 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반면 갑상선 암의 또 다른 한 종류인 '여포암'
유두암과 다른 증상을 보입니다.

 

 

한데 모여 마치 유두와 비슷한 모양을 형성하는
유두암과 달리 여포암은 암세포가 불규칙하게
뭉쳐있으며 전이가 쉬운 편에 속합니다.

 

 

 

 

이외에도 '수질암', '역형성암'이라는 갑상선 암도 있는데,
유두암을 제외한 모든 갑상선 암들은 일반적으로
'조기'에 발견해야 그 예후가 좋습니다.

 

 

즉, 처음에 빨리 발견해야 성공적인 치료 결과를
예상할 수 있으며 늦게 발견하면 할수록
생존율이 낮아진다는 점은 어느 암 질환과 다르지 않습니다.

 

 

 

최근 갑상선 질환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대대적인 주목을 받기 시작한 갑상선 암은
마냥 '착한 암'이라고만 볼 수 없습니다.

 

 

하오니 목에 이상 증상이 발견된 분들이라면
즉시 세강병원을 방문해 적극적으로
검사 받아 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