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5. 10. 14. 18:03

알레르기성 질환 천식 예방하기


알레르기성 질환 천식 예방하기

 

요즘처럼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가을에는
면역력 또한 기온과 함께 떨어질
우려가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면 알레르기성 질환인
천식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천식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번째,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식은 어린이 연령층과 60대 이상의
노년층에서 유병률이 높은데요. 노년층은
흡연으로 인해 천식이 잘 발생하지만
어린이는 간접흡연으로 인해 천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임신 중에
흡연을 하면 태아의 면역체계가 천식이
잘 발생할 수 있는 체질로 바뀌게 됩니다.

 


 

두 번째는 모유 수유를 하는 것입니다.
모유는 알레르기 소인이 있는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음식물 알레르기, 아토피 피부염,
기관지 천식, 알레르기 비염으로 진행되는
일련의 알레르기 행진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출산 후 6개월까지는 모유 수유가 좋습니다.

세 번째는 감기 예방입니다. 감기는 모든
천식 환자에서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천식 환자들은 감기나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손을 깨끗이 하고, 특히
매년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습니다.

 


 

네 번째는 비만, 과도한 지방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그중에서도 여성인 경우
비만하면 천식이 잘 발생하는데요.
이유는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염증을 잘 일으키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비만 자체가 호흡하는데 부담을 주기
때문에 천식 환자는 체중조절을 해야 합니다.

 


 

다섯 번째는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요. 천식 환자의 몸에서
생성되는 산화물질은 염증 세포를
활성화시켜 천식 증상을 악화시키는데,
비타민C는 기도 속에 존재하는 주된
항산화제로, 천식 증상을 완화시키고
악화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꼭 강도 높은 운동이 아니더라도
하루 단 30분간 걷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요가를 하는 등의 신체활동을 규칙적으로
해준다면 천식 증상이 크게 줄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