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이유로 위내시경 받았다면
검사 후 식사법 꼭 지켜야 합니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해 식사할 시간조차 없는 분들을 찾기란 요즘 현대사회에서 꽤 쉬운 편입니다. 바쁜 시간을 쪼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 등으로 간단하게 끼니를 떼우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인데요, 그 마저도 불규칙적인 경우가 많고 거의 대부분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이 주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 한국인들의 위장 건강은 취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외에도 강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탓에 폭식이나 과식을 하는 분들까지 많아지면서 소화불량, 위장질환을 호소하는 분들도 많은 편인데요 이는 곧 한국인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암질환 위암의 의심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반드시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여러 가지 암질환 중에서도 위암은 초반에 증상이 거의 없어서 알아채기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위암의 조기 발견을 위해 40세가 넘어갔다면 2년에 한 번씩은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는데요, 40세를 넘기지 않은 나이라 할 지라도 가족력이 있거나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대한 위험이 있는 분들 등 각종 위험 요인에 해당되는 분들이라면 보다 이른 나이에 위내시경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이처럼 위장 건강에 있어 중요성을 두 번 이상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은 위내시경. 하지만 이와 함께 위내시경 검사를 받고난 후 어떻게 식사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드문 편입니다. 생각보다 위내시경 검사 후에 식사를 하는 방법은 위장 건강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잘 지켜야 하는데, 먼저 검사 중 조직 검사를 하지 않은 분들이라면 목에 한 마취가 풀릴 때까지 약 30분~1시간 이후 식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조직 검사를 했다면 출혈이 생길 수 있으므로 검사가 끝나고 4시간 경과 뒤 식사를 하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검사 방법과 상관없이 위내시경 검사를 하신 분들이라면 가능한 한 메뉴를 선택할 때 맵거나 짠 음식, 지나치게 뜨거운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 게 바람직합니다. 그 대신 부드럽게 소화가 가능한 죽, 스프 등이 적절하며 물도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 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적절합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위장 건강을 지키는 첫 걸음이며 검사 후에도 식사 관리를 잘 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또 검사 중 조기 위암이 발견되었거나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그에 대한 대처를 즉각적으로 진행할 필요가 있는데요, 세강병원은 위내시경 검사와 동시에 ESD치료를 적용하고 있어 검사와 치료가 한 번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오랜 세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검사와 치료를 진행하고 있단 점 기억해 주시기 바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한 상담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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