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22. 3. 3. 15:14

감기로 착각하기 쉬운 '폐렴',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

감기로 생각하다가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는

대표적인 호흡기 질환 '폐렴'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면서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감기는 누구에게나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휴식과 간단한 대증요법만 적용해도 치료가 되는데요, 길어도 일주일 이상 오래 가지 않기 때문에 가벼운 질환이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러나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감기에 걸리고, 이를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폐렴은 감기뿐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호흡기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 병을 유발하는 미생물이 주원인으로 꼽히는데요, 폐에 염증이 생기면서 폐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다 더 진행되면 생명을 잃을 수 있습니다.

 

 

 

 

폐에 염증이 생길 경우 호흡기계 자극 때문에 기침, 냄새가 나는 누런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혹 가래에서 피가 묻어나오기도 하는데요, 이외에도 구역, 구토, 설사와 같은 호흡기 증상이나 두통, 발열, 오한, 피로감, 근육통 등 전신에서 이상 증세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다만, 폐렴의 증상 중 상당수가 감기가 심해졌을 때 나타나는 증상과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 감기로 여기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폐렴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농흉, 폐농양, 급성호흡곤란증후군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을 뿐 아니라 패혈증, 쇼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게다가 폐렴은 면역 기능이 약한 상태에서 잘 발병하는데요, 주로 어린이나 65세 이상의 노인층이 폐렴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고, 이 경우 합병증으로 이어지면 생명에도 지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가벼운 감기 같은 증상이라고 하더라도 오래 지속되면 빠른 시일 내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 주의 깊게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봐야 합니다. 감기뿐 아니라 로나19도 폐렴과 증상이 유사해 착각하기 쉬운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병원 방문을 미루다가 증상이 악화되고 나서야 뒤늦게 내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증상을 면밀히 살펴보고 코로나19 음성이 확실하지만 지속적으로 기침, 가래, 발열, 호흡곤란 등이 나타난다면 폐렴 가능성이 높으니 빠르게 방문하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강병원은 폐렴뿐 아니라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결핵 등 각종 폐질환을 치료해오며 경험을 쌓아온 의료진이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을 통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폐렴을 치료하여 폐 건강을 지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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