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6. 3. 15. 19:08

봄철이면 심해지는 천식 피하고싶다면

봄철이면 심해지는 천식 피하고싶다면

 

 


많은 사람들이 추운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것 같지만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천식환자들은 환절기만 되면 증세가 심해지기 때문에
봄이 오는 것을 그리 반기지만은 않습니다.


 

 

 

 

천식은 기도가 좁아지면서 숨쉬기가 어렵고
숨을 쉴때 쌕쌕대는 소리를 내면서
기침을 심하게 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천식은 유전적인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합쳐지면서 생기는 질환인데요,

타고난 유전자는 변화시킬 수 없으나
폐기능을 강화한다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천식을 악화시키는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번째로, 운전할 때 창문을 열고 운전하는 것을 피하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때는 구석진 자리보다는
공기가 많이 흐르는 가운데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필터 청소와 교체는 필수입니다.

 

 

 

 

천식이 있는 환자들의 경우 일반적으로 구입하는
세제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물에 흰 식초를 섞어
세제처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 천식이 있다면 요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향초는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향초가 타면서 연기와 함께 화학 물질도 방출해
호흡기 문제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천식 환자들이 주의해야할 사항들을 살펴봤는데요,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는 작은 것 하나도 신경써야한다는것
잊지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