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건강 빨간 불 켜는 고지혈증,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혈관에 지방이 쌓여 위험한 고지혈증!
예방과 관리, 어떻게 해야 할까?

 

 

 

 

 

 

심혈관질환은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많은 질환들 중에서도
급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기에 뭇 사람들의 두려움을 받는 질환입니다.


심혈관질환의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꼽히는 고지혈증은
혈액 내에 지방질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하는데요.

 

고지혈증 자체로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지만
혈액 속 지방이 많은 상태가 지속될 경우
동맥이 좁아져 결국 고혈압,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고지혈증이 큰 걱정거리인 이유는 바로
고지혈증이 기름진 음식을 즐겨 먹는 반면
운동량은 부족한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고지혈증으로 세강병원을 찾는 분들이 매번 늘어나는 것도
이 같은 생활습관이 사회에 만연해 있기 때문입니다.

 

 

 

다행인 것은 고지혈증의 경우 우리가 먹는 음식을
관리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베이컨과 같이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은 혈중 지방을 높이기 때문에
고지혈증이 걱정되시는 분들이라면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음식을 술과 함께 먹는 것도 지양해야 하죠.

반대로 콜레스테롤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일, 채소, 콩류와 같은
음식을 많이 섭취하고 비만을 경계해야 합니다.


비만이나 과체중이신 분들의 경우,
고지혈증의 위험을 항상 인지하셔야 하는데요,


꼭 눈으로 보기에 비만이 아니더라도
내장지방과 체지방량이 높은 경우, 소위 마른 비만이라
불리는 경우에도 고지혈증의 위험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시작 단계에 놓인 고지혈증의 경우
위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고지혈증이 많이 진행되어
혈관벽이 많이 막힌 상태라면 세강병원과 같이
고지혈증을 진료하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주로 콜레스테롤 수치 및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는 약물로 고지혈증을 관리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고지혈증으로 세강병원을 찾는다 하더라도
식사 조절과 운동을 통한 생활 습관 개선 및
적정 체중 유지는 병행해야 한다는 점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