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8. 1. 24. 18:37

지방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지방간하면 대게 과음 하는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섭취하는 영양분의
양이 과도하다면 마른 체형이라도
충분히 간에 지방이 쌓일 수 있는데요.


이런 증상을 그냥 방치해 두면 간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지방간 왜 발생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간에 간 무게의
5%를 넘는 지방이 축적 되었다면
지방간으로 진단하게 됩니다.


이렇게 지방이 쌓인 간은 촬영 했을 때,
선홍색이 아닌 노란색을 띄게 되죠.


이렇게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요.


주로 알코올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나
영양분 과다 섭취나 당뇨 등의 질환을
앓고 있을 때도 간에 지방이 쌓이기 쉽습니다.

 

 

 

“위험한 이유는 무엇?”

 

기본적으로 지방간은 인체에 큰 피해를
일으키지 않는 가벼운 질환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간에 지방이 쌓임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다른 질병인데요.


간에 지방이 쌓인 정도가 심해질수록
간이 기능을 상실하게 되고, 이로 인해
만성 간염이나 간경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 심할 경우 간암으로 까지 발전할 수 있죠.
때문에 평소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답니다.

 

 

 

 

 

“구체적인 치료 방법은?”

 

지방간의 치료 방법은 알코올성이냐
비 알코올성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만약 과도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지방이
축적되었다면, 우선 금주를 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치료법이죠.


더불어 오랜 시간을 들여 술을 마시는
횟수와 양을 조절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반면 비 알코올성이라면 생활습관 개선 및
약물요법으로 인해 간이 제 기능을
찾을 수 있도록 치료 합니다.

 

 

 

 

 

“생활 속 예방방법은 무엇일까?”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평소에 술을 가까지 하지 않는 것입니다.


더불어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이 과도하게 늘어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현명한데요.


이 밖에도 당뇨나 고지혈증 등의 질병이
있을 때도 간에 이상이 생길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 틈틈이 간의 상태를
체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기름진 음식 보다는
단백질 위주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