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7. 3. 15. 17:11

지방간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지방간을 예방하는 6가지 방법

 

지방간은 간의 대사 장애로 중성지방과 함께
지방산이 간세포에 5%이상, 심할 경우 50%까지
축적된 상태를 말합니다.

이렇게 간에 지방이 축적되면 색이 노랗게 변하고
비대해져 오른쪽 가슴 밑이 뻐근하거나 잦은 피로,
소변이 누런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런 지방간은 우리나라에서 흔한 성인질환 입니다.
건강검진을 통해 지방간이 있다고 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간은 다른 간질환으로 악화를 예고하는
경고이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자각증상이 없어 모르고 지내기 쉬운데 이를 방치하면
간세포에 염증이 생기고 파괴하여 간경화로 진행됩니다.

 

 

 

지방간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과음과 비만입니다.
간에 이상을 초래하는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소주 약 반병,
맥주 2병이고 여성의 경우 소주 4분의1병, 맥주 한 병 입니다.

술을 마시는 사람의 약 75%가 지방간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러한 지방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주심이 좋습니다.

1. 적정 체중을 유지한다
2. 금주, 금연은 필수다
3. 식사는 적은 분량으로 자주 먹는다
4. 당질과 동물성 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5. 유산소 운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한다
6. 단백질, 견과류, 해산물, 살코기, 곡류 등을 섭취한다

 

 

위와 같은 생활습관을 지켜주신다면 충분히
지방간을 예방하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과음을 한다면 말짱도루묵이겠죠?
생활습관을 지켜주시면서 금주를 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