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예방 습관 4가지


위암 예방 습관 4가지

 


위암 예방의 핵심은 위암의 발병 위험을
낮추고, 선별검사를 통해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인데요. 이중에서도 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지속적으로 우리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인한 암 예방의 효과는
의학적으로 규명하기는 어렵지만 식이요법을
포함한 활발한 신체활동, 규칙적인 운동,
금연 등은 암을 예방하는 좋은 생활습관입니다.

 

 

1. 금연/간접흡연 피하기
흡연은 담배 연기가 직접 닿는 입안, 후두,
기관지, 폐에만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상관없어 보이는 위에도 암 발생을
촉진하는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금연은
가장 확실한 위암 방법이며,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위암 예방에 좋습니다.

 


 

2. 과도한 염분 섭취 자제/신선한 과일과 채소 섭취
과도한 염분의 섭취는 위 점막을 손상시켜
발암 물질에 취약하게 하고, 지속적인
자극으로 위축성 위염을 일으켜 위암의
발생을 촉진할 우려가 있습니다. 반대로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는 자극을 중화하는
작용을 하는데요. 따라서 위암 예방을
위해서는 염분 섭취를 줄이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물 냉장보관
고농도의 질산염이 들어 있는 건조, 훈제,
염장 음식, 조미료, 방부제, 색소 등을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데요. 이는 음식 속의 질산염이
부분적으로 변질되는 과정에서 각종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음식물을
냉장 보관하게 되면 변질 속도가 늦춰지므로
결과적으로도 위암의 발생 빈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4. 정기적인 위장검사
위장을 검사할 수 있는 항목은 위내시경이
대표적입니다. 위내시경 검사는 화면을 통해
위 안을 직접 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검사 중 어떤 병변을 발견하면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거나 용종을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위암은 뚜렷한 위험인자 없이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대문에 40세 이후부터는 2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처럼 위암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은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따라서 평소 생활습관의 개선으로
튼튼하고 건강한 삶을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