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 증상 없는데 꼭 받아야 할까?

대장암 조기발견의
결정적 역할 '대장내시경'

 

 

 

 

 

 



건강을 지키기 위해 꼭 해야 하는 '건강검진'
평화롭고 평온한 삶을 살아가려면 모름지기 신체가 건강한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신체 어느 한 부위에라도 문제가 생기면 별일 없는 삶을 살아가기 힘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비교적 어린 나이서부터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 안에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쓰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관리는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더 그 빛을 발합니다. 건강관리를 위해 규칙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하고 식단을 관리하며 부족한 영양소는 보충제를 통해 섭취하기도 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피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실천하면 자연스럽게 향상된 삶의 질을 오래 유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건강관리를 하는 분들은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등의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는 신체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어떠한 질환을 예방하는 데 가장 필요한 부분으로 나이 불문 건강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젊은층부터 노년층까지, 모두가 받아야 할 대장내시경 검사
과거와 달리 서구화된 식습관을 가진 분들이 많아지고 채식보다는 육식을 선호하는 분들이 늘어났으며 불규칙적인 생활 습관,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이들이 급증하며 대장암 환자 수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대장암은 국내 30~60대 사이에서 암 발생률 2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도 나이와 성별 관계없이 대장내시경 검사만큼은 정기적으로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항문으로 내시경 기구를 삽입하여 대장 내부부터 소장 말단부위까지 꼼꼼하게 관찰하는 검사입니다. 보통 40대 이상 성인 중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지 않았거나 배변 시 출혈이 있는 경우, 하루에 3번 이상 대변을 보는 경우, 변비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점액변을 보거나 대변이 가늘어진 경우, 원인 모를 복통 및 빈혈이 있을 때 꼭 해 보시는 게 좋은데요, 이 외에도 가족 중 대장암 환자가 있는 분들이 있다면 20~30대부터 대장내시경 검사를 꾸준히 받는 게 좋습니다.

만약 대장내시경 검사 소견이 정상이라면 3년 후에 다시 받고 용종이 발견되어 절제술을 진행했다면 용종의 종류에 따라 의료진과 상의하여 향후 대장내시경 검사 시기를 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알아둬야 할 주의사항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바와 같이 대장내시경 검사는 검사 전 장 세척이 필요합니다. 이는 수면대장내시경 검사도 마찬가지이므로 반드시 검사를 진행할 의료기관과 상의하여 검사 일정을 잡는 것이 좋습니다. 또 대장내시경 검사 3일 전부터는 질긴 채소류나 해조류, 잡곡, 씨가 있는 과일 등은 절대 금식하시고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사전에 주치의와 상의부터 하셔야 합니다. 

또 대장내시경 검사 중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용종절제술이 이뤄질 수 있어 이 점도 꼭 체크하셔야 하는데요, 세강병원은 좀 더 만족스러운 대장내시경 검사와 용종절제술 결과를 안겨드리고자 기존에 행해졌던 절제술과 함께 대장ESD 시술을 도입하여 좋은 예후를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대장ESD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적용할 수 있으며 용종과 함께 조기대장암까지 깔끔하게 절제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단 시술 난이도가 높아 세강병원처럼 세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는 숙련된 의료진에게 받는 것이 좋다는 점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