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피로 심하다면 간 건강 체크하기
날이 따뜻해지면서 몸이 나른해지고 춘곤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갑작스럽게 바뀐 환경에 부적응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1~3주 정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3주 이상 노곤함이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나타난다면
간건강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간은 탄수화물, 아미노산, 단백질, 지방, 비타민 및 무기질,
호르몬등의 대사, 해독작용 등 우리 몸에서
많은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간에 이상이 생기면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데요,
그중 하나가 만성피로입니다.
실제로 만성피로 환자들의 205정도는 간기능에
이상이 있다는 진단을 받습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로물질의 분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피로가 지속되는 만성피로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간기능의 저하는 지방간이나 간경변증 등의
간 질환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기 때문에 간암으로 발전하기때문에
정기적인 검진 및 생활습관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간 기능이 저하되는 초기에는 전신이 나른하고
피로가 빨리 회복되지 않거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 쉽습니다.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건강을 지키려면
작은 증상이라도 눈여겨보고
신겨써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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