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24. 4. 30. 07:10

만성폐쇄성폐질환 있다면? 금연은 필수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힘든 나날 보내고 있다면
폐 건강관리 위해 반드시 금연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인간이 삶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폐’

 

지구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생명체들은 제각기만의 방법으로 삶을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여러 방법들 중에서도 인간은 ‘호흡’을 통해 생명을 유지하곤 하는데요, 공기 중에 있는 신선한 산소를 들이 마시고 대사 과정을 통해 걸러낸 이산화탄소를 내뱉는 호흡 과정으로 인간은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을 충족하게 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계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산업 기술 탓인지 인간이 살아가고 있는 지구상의 공기가 점점 탁해지고 오염되어 가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은 전에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미세먼지와 짙은 황사가 시시각각 불어오고 있으며 코로나19 바이러스 등과 같은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 등이 유행하듯 퍼져 폐 건강을 크게 위협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조건 중 하나인 호흡에 있어 폐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입니다. 또 다양한 이유로 폐가 손상되면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결핵, 폐렴 등과 같은 여러 폐 질환에 노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우 많은 분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질환인데다 호흡 곤란을 유발해 자칫 잘못하면 꽤 무서운 상황에 이르게 만들 수 있어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생명 위협할 수 있는 만성폐쇄성폐질환, 금연이 필수인 이유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 건강을 심각하게 저해할 수 있는 유해한 입자를 호흡을 통해 흡입한 경우, 혹은 유해 가스를 흡입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폐의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으로 인해 폐 기능이 급격하게 저하되어 호흡이 어려워지는 폐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보통 계속적으로 기침을 하는 증상과 함께 가래가 생기는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데, 이와 함께 숨을 쉴 때 쌕쌕거리는 천명음이 들리기도 하며 흉부 압박감을 느끼는 분들도 간혹 있습니다. 호흡이 어려워지다 못해 곤란한 상태에 이르게 만들 수 있는 만큼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한 순간에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을 정도로 무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는 필수이며 꾸준한 치료를 통해 폐 기능이 더 떨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폐 기능 저하를 막는 관리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강조할 점은 바로 금연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국내의 한 대학교에서 진행했던 연구 결과를 보면 만성폐쇄성폐질환 남성 환자가 흡연 시 폐 기능이 더 급격하게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습니다. 쉽게 말해 흡연을 하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빠르게 악화하여 폐 기능이 급속도로 악화된다는 것인데요, 이와 반대로 흡입형 기관지 확장제를 사용하여 치료할 경우 폐 기능 감소 위험이 줄어들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치료가 어렵고 까다로운 만성폐쇄성폐질환

 

백해무익하다고 표현할 정도로 담배는 여러 모로 신체 건강에 그닥 좋은 영향을 주진 않는 편입니다. 게다가 폐 기능이 이미 많이 약화된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의 경우 흡연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한다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더 심각하게 진행되어 만족스럽지 못한 예후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둬야 합니다. 

또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우 다른 폐 질환에 비해 치료가 상당히 어려운 편에 속하는 건 물론 이미 염증 반응에 의해 손상되고 파괴된 폐는 다시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다는 특징을 가졌기에 더더욱 금연을 실천하여 폐 기능 악화를 막는 게 중요합니다.

세강병원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물론 여러 가지 폐 질환으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위해 숙련된 실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진들이 1:1 맞춤 진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환자 중심 진료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우수한 의료장비들을 갖춰 환자 만족도를 더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있사오니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시기 바라며 더 궁금하신 점은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