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생각한다면 대장내시경은 필수!

 


생각보다 사람들은 위내시경 검사는
견딜만 한 검사로 인식하고 있지만
대장내시경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
검사를 진행하는 대장내시경 검사 특성 탓에
다소 거부감이 클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장내시경은
한국인들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 중 하나라는 점.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장내시경은 항문을 통해 특수한 카메라를
삽입하고 이를 통해 대장 내부나 소장까지
자세하게 살펴보는 검사입니다.
 
또 이는 대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염증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장 질환들을
진단하는데 꼭 필요하고 중요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더더욱 한국인에게
중요한 검사로 대두되고 있는 이유는 바로,
대장암이라는 무서운 질환 때문입니다.

 

대장암은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올 수 있는
무서운 질환으로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갑작스럽게 증상을 발현, 증상이 발현된 경우엔
거의 대부분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증상이
심각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특징 탓에 최근에는 위암을 넘어서
대장암도 한국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환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만약 가족 중 대장암 병력이 있는 분들이거나
40세 이상인데 대장내시경 검사를 한 번도
받아보지 않은 분들이라면 반드시 꼭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검사 결과, 정상으로 진단됐다면 3년 후에
다시 한 번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으며
대장내시경 도중 용종을 발견해 절제술을
시행했다면 6개월~1년 사이에
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