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7. 4. 27. 18:35

미세먼지로 증가하는 폐질환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목이 아프고
피부가 간지럽다거나 상한 분들 많으실겁니다.

미세번지는 지금이 10마이크로미터 이하로
사람머리칵 지름의 1/7정도 크기이기 때문에
코와 기관지에서 걸러지지않고
그대로 몸에 축적되어 각종 폐질환을 야기할 위험이 높습니다.

 

천식이 있는 경우 기관지나 폐에 염증을 일으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호흡이 어려워지게도하는데요

폐기능이 저하되고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는
만성폐쇄성질환 역시 미세먼지를 많이 흡입하게 되면
급성악화를 야기합니다.


이렇게 폐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해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
폐암이 증가하기도하는데요

기침이나 가래, 재채기 등 감기증상이
2주이상 지속되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기관지 천식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있는경우
더 악화 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침에 나갈 때 꼭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주면 도움이 되는데요

외출하고 돌아올 때 샤워를 통해 머리카락이나 옷 등에
남아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는것도 도움이 되고
목 안이 건조해 지지 않도록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