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항문외과 유난히 변비에 자주 걸린다면
'치열' 걸릴 확률 높아져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는 여름철이 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그만큼 물을 자주 마실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단순히 물을 마시기 보다는 이를 대신할 기타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더 많아

여름철은 체내 수분 함유량이 낮아지기 쉬운 계절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여름철이 되면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유독 더 많이 늘어나고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변비는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볼 법한 증상 중 하나로

배변습관이 변하거나 수분 및 섬유소 섭취량이 부족할 경우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또 여름철 체내 수분 함유량이 줄어듦과 동시에 밤까지 이어지는 더위에 잠을 이루지 못한 것,

이로 인해 피로감이 쌓인 것들이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처럼 다양한 원인으로 발병하는 변비를 유독 자주 경험하거나 지금 꽤나 오랜 시간 앓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단순히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것을 넘어 항문 질환 중 하나인 '치열'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수성구항문외과 미리 알아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변비에 걸리면 배변이 힘들어져 배변을 볼 때마다 배에 힘을 주게 되고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면 습관이 됩니다.

이러한 습관은 처음에는 항문에 약간의 통증을 가져오기에 어느 정도 참을만 하다 생각해

방치하는 분들이 제법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을 계속 방치한다면 점점 증상이 심해져서 훗날 피가 나오기도 하고

배변 후에도 항문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결과에 이를 수 있는데요.

이 같은 증상은 바로 '치열'의 의심 증상이라 볼 수 있어

하루 빨리 내원하여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치열은 쉽게 말해 항문이 찢어지는 항문 질환으로 항문에 상처가 생긴 것이라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이는 수성구항문외과 급성치열, 만성치열로 구분할 수 있는데,

만약 항문에 상처가 난지 약 한 달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다면 전자로,

그 이상의 기간이 지났고 항문 변형까지 이어졌다면 후자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항문질환과 달리 치열은 항문에서 느껴지는 통증이 심한 편으로 금방 알아챌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문을 불결하다는 인식 때문에

치열 의심증상이 있어도 조기진단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방치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 금방 이를 수 있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진행하는 게 필요합니다.

이와 동시에 치열 예방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중요한데요.

여기에는 좌욕과 함께 충분한 수분과 섬유소를 섭취하는 것, 배변 습관을 개선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다만 이 중 좌욕을 너무 긴 시간 동안 쪼그려 앉아서 하게 된다면

오히려 수성구항문외과 항문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적절한 시간만 해 주는 게 좋다는 점 꼭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