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치나 오른쪽 배위에 나타나는 통증을

보통 소화기 계통의 위염이나 장염 등과 같은 증상 정도가 아닐까 하고

그냥 쉽게 약을 복용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입니다. 

하지만 통증이 갑자기 시작되었다가 일정시간 지나면서 

서서히 통증이 줄어들고 있다면 또는 오심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면 대구담석증과 같은 또다른 증상에 대한 의심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 몸속 간에서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바로 담즙을 생성하는 일을 하는데 크기는 작지만 음식의 소화를 돕거나

독성물질 배출 등과 같은 중요한 일을 하는 만큼 없어서는 안될 부분인데요. 

이 담즙은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신비롭게도 

그 비율이 정확하게 유지가 되는데 어떠한 이유에 의해서 

이 비율이 깨지게 된다면 돌처럼 단단해지는 담석을 만들어 내게 합니다.

콜레스테롤 담석과 같은 경우에는 여성 또는 비만인 분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유는

여성 호르몬이 영향을 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오랜 기간 금식을 한다던지 위 절제술 등을 하는 경우에는
담낭의 기능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미리 알아 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밖에도 세균 등에 의해서도 담석이 생길 수 있으며

특수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해당 증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문제는 50%이상의 환자분들이 해당 증상이 발병하여도

특이한 증상이 안나타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인데
정기적인 검진을 통하여 증상의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반적인 대구 담석검사는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검사가 가능하며
만약 해당 검사로도 나오지 않는다면 초음파로 잡히지 않는 미세한 조각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시경초음파를 이용하여 검사하는 방법이 있으며 

기타 다른 질환들이 의심 될 때는 CT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경구 용해 요법 또는 약물 치료등과 같은 치료방법은 

담석의 크기가 작을 수록 도움이 되며 수술적 방법으로는 복강경이나 

개복술을 통하여 치료를 하는 방법이 있는데 환자분의 이전 수술 기록 

또는 유착 상태에 따라서 수술 방법이 틀려 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