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1. 9. 16. 16:03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가 알아둬야 할 '간경변증'

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간경변증도 필히 알아두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술을 마시고 음미하는데 있어서도 진심을 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보고 우리는 애주가라고 부르는데요, 애주가인 분들은 보통 술을 사랑하는 나머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술을 매일 같이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건 물론 나름대로의 특색있는 맛까지 갖추고 있다보니 애주가 분들의 입장에서 매일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술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인체 장기기관 중 하나인 ''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매일 같이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간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술을 많이 마실수록 '간경변증'이라는 질환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은 술을 구성하고 있는 알코올 성분을 독소로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고자 그야말로 열일을 하게 됩니다. 가끔씩 간혹가다 술을 마셔 간이 열일을 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술을 매일 같이 혹은 한 번에 많이 마신다면 간은 그때마다 반복적으로 열일을 하게 되고 결국 간 기능 약화로 간경변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지방간으로 찾아왔다가 점점 섬유화가 진행되는 간견병증은 원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술 또 하나는 만성 간염인데요, 앞서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과하게 자주 많이 마시는 술은 간을 손상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손상된 간은 지방을 형성하는 화합물 지방산을 분해할 수 없어 간에 지방을 축적하게 만듭니다.

 

즉, 지방간을 만드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으로 지방간이 되면 간이 커지고 결국 섬유화가 되면서 간경변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B형 혹은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만성간염도 간경변증의 주 원인입니다. 보통 만성C형 간염은 5~20%, 만성 B형간염은 5~10% 간경변증으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특히 만성 간염을 앓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간경변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져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요구됩니다.

 

간경변증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금주를 하며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주시고 평소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인 분들은 세강병원 등과 같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분야의 숙련된 의료진들이 직접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세강병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https://skhospital.co.kr/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위치, 진료과목, 담당의사, 진료내용, 전화번호 안내 등 수록.

www.skhospit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