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변실금 부끄러 하지 말고 치료와 관리를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나 노년층에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재치기를 하거나 갑작스레 차가운 물을 만질 때, 

혹은 운동 등을 할 때처럼 배의 압력이 높아질때 소변이 흐르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요.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이고 치료가 필요함에도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포항 변실금입니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변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말하는데 

부끄러움에 병원가는 것을 망설여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신체 전반에 고루 영향을 끼칩니다. 
나이가 들면 장기나 신체 각 부위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장이나 근육, 신경 등도 약화하게 마련입니다. 
이로 인해 괄약근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노년층 만이 아니라 출산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부끄러운 마음에 숨기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발병 환자의 절반 정도는 증상이 시작되고 

일년 정도가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다고 하니 인식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면서 괄약근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손상된 괄약근이 

나이가 들면서 빨리 약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수술을 경험한 경우나 변비뇌경색

혹은 중추신경장애당뇨 등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이 같은 증세가 쉽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이 같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으면서 대변 조절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이 밖에도 3개월이상 변비나 실금이 나타나거나 수시로 

속옷에 대변이 묻어 나오게 된다면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조기치료와 꾸준한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등의 식단 관리도 필요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해주고 유제품이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인체 내에서 가스를 많이 생성시켜 변을 참기 어렵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습관도 바로잡는 것이 좋은데요.
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히 배변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식사를 하고 20~30분 경과한 후가 배변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이므로 이에 맞춰

화장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이 무른 경우 변실금이 악화할 수 있어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괄약근을 조이는 케겔 운동이 항문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변실금은 

조기의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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