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강병원] 이런 ‘변’을 봤나? 대변 색으로 보는 건강진단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구 세강병원입니다. :D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은 소화 후 대변으로 배출됩니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 1회,
100 ~ 200g 정도 배출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섭취한 음식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어떤 대변이 건강한건가요?
대변이 배출될 때 수분이 없고(마른 변), 잘 끊어지는 현상은 변비입니다.
반면, 수분이 많으면 설사겠지요?
건강한 대변은
굵기 약 1.5cm ~ 2cm 정도로,
길이는 10 ~ 15cm 정도의
변이 배출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변은 담즙색소 때문에 대게 “갈색”을 띕니다.
또한 배변 후, 자신의 변 색깔을 확인해보세요!
어린 자녀가 있다면 부모님께서는 꼭 신경써주세요!
붉은 변
항문에서 피가 묻을 경우 치질 등 항문질환 의심
대변이 피와 함께 섞여 나오면 대장암 의심
대장, 직장 출혈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검은색 변
십이지장, 위 궤양, 위염, 식도 정맥류 등
염증에 의한 출혈이 의심되며,
철분, 활성탄 보충제, 검은 색소를 사용한 음식 과다 섭취 등이 원인이 됩니다.
흰색, 회색 빛
담즙이 부족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담도 폐쇄, 췌장염 등이 있을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녹색 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은 십이지장에서 분비됩니다.
변이 대장을 통과 하는 시간이 빨라지면 담즙이 충분히 흡수되지 않게 되어
설사나 녹색 변이 나오게 됩니다. 녹색 음식(채소)를 과다 섭취 한 경우에도 나올 수 있습니다.
붉은 변, 검은색 변은
장기 속에 출혈이 의심되는 변입니다.
가까운 병원을 찾아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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