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7. 2. 28. 15:52

당뇨병 합병증 근본원인을 찾아야 한다

당뇨병 합병증 근본원인을 찾아야 한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둘 중에서 혈당 조절에만
신경 쓰고 혈당이 상승한 원인을 관리 하지 않아
합병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 수치를 정상 범위로 관리하는 것은 근본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먼저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의 대부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후 혈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여기서 세포속으로
들어가 에너지원으로 사용됩니다.

 

이때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인 인슐린은 포도당을
세포속으로 보내주는 문지기의 역하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췌장이 인슐린을 생산하지 못하거나
세포가 인슐린에 반응하지 않아 포도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고혈당의 상태로 혈액 내에 남은 상태를
우리는 당뇨병이라 부릅니다.

 

 

 

 

당뇨병은 어느 정도 유전적인 소인이 적용됩니다.
여기에 운동부족, 과식, 비만, 스트레스 등의
외부적인 요인이 결합되어 발생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당뇨병은 무엇보다
합병증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은 아래와 같습니다.

 

- 뇌졸중과 치매
뇌혈관이 녹슬고 막혀서 오는 증상

 

-신부전증
신장기능이 나빠지는 증상

 

-협심증
관상동맥이 막히는 증상

 

- 소화장애
설사 위와 장을 조절하는 신경 이상

 

 

 

 

 

위의 증상처럼 당뇨병을 방치하게 된다면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주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