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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흡연자라면 꼭 알아야 합니다

by 세강병원 2024. 10. 15.
흡연자에게 나타나기 쉬운 질병, 방치하면 어떤 문제가?

 

 

 

담배, 건 강에 치명적이고 중독성이 심해

 

담배 속에는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각종 유해물질이 가득합니다.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이 미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흡연자들은 담배를 끊기 어려워합니다. 그 이유는 담배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니코틴의 중독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니코틴 의존으로, 마약과 비슷할 정도의 의존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에 금연에 성공해도 얼마 못가 다시 담배를 피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긴 시간 흡연을 하면 신체 여러 부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그 중 특히 피해가 심한 부위로는 '폐'를 들 수 있습니다. 폐는 원활한 호흡을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 하는 호흡기관으로, 담배를 피울 때 들이마신 연기 중 상당수가 폐속으로 들어가 직접적으로 악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담배 등에 의해 유해한 입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유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데요, 이는 기도와 폐포에 이상이 생기면서 폐 기능이 서서히 저하되다가 완전히 망가지는 질환입니다.

 

 

계속되는 기침, 나중에는 호흡곤란까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노출되면 다른 호흡기 질환과 혼동하기 쉬운 증상들이 발생합니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면 차이점을 찾아낼 수 있는데요, 기침은 처음에는 간헐적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매일 기침을 하게 됩니다. 때로는 온종일 지속되기도 하며, 기침 시 소량의 끈끈한 객담을 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폐기능이 악화될수록 호흡곤란이 심해질 뿐 아니라 일부는 천명음, 흉부 압박감이 나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이 만성적으로 길게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폐 상태를 검사해보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흡연자라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꼭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흡연자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유기물, 무기물, 화학물질, 가스, 매연 등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물질들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군에 속해 있는 분들이라면 흡연자 못지않게 이 질환의 발병 위험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해당 직업군에 속해 있는 분들도 안심하지 마시고 가급적 빠르게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빠른 금연이 가장 좋은 치료입니다.

 

여러 증상이 나타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치료 받지 않고 방치하며 여전히 흡연을 한다면 폐 기능의 문제는 빠르게 악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폐는 한 번 망가지면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만큼 조기에 이상 신호를 빨리 파악하여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남아 있는 폐 기능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또한 병명이 생소한 만큼 폐질환 치료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기반으로 안성맞춤의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세강병원은 만성폐쇄성폐질환뿐 아니라 천식, 폐결핵, 폐렴 등 다양한 폐질환을 효과적으로 치료해오며 실력을 쌓은 숙련된 의료진이 도움을 드리고 있습니다. 게다가 내과질환센터에서의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그러니 지체하지 마시고 꼭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