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ESD,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 조기 대장암 제거까지!

기존 용종 절제술의 한계점을 극복한
대장ESD, 조기 대장암에도 적용 가능

 



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좋아하는 한국인들
한국인들은 유난히 밥에 대한 애정이 깊은 편입니다. 안부를 물어볼 때에도 밥은 먹었는지 먼저 물어볼 정도고 끝인사를 나눌 때에도 나중에 밥 한 번 먹자며 자리를 마무리하기도 하는데요, 이 외에도 한국인들은 밥과 관련된 인사가 다양할 정도로 특히 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합니다.

하지만 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것과 달리 밥을 먹고 소화시키는 장기 기관의 건강에 대해서는 큰 신경을 기울이지 않아 문제가 되곤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질환들 중에서도 대장암은 아무런 이상 증상 없이 다가오기 쉽고 긴 시간 방치하여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훗날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집니다.

따라서 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만큼이나 대장과 같은 소화기 장기 기관들의 건강까지 꼼꼼하게 체크해 주시는 게 좋은데요, 한국인에게 잘 발생하는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이 되는 방법으로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있습니다.



검사 중 발견된 조기 대장암, 대장EDS로 제거!
대장내시경 검사는 과거 검사 목적으로만 이뤄졌지만 의학 기술이 발전하면서 최근에는 검사와 동시에 치료 목적을 갖고 진행되기도 합니다. 잘 알려진 용종 절제술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하지만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이 있다면 용종 절제술은 대장용종을 제거하는 데 적절한 방법이라는 한계점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다가 발견된 조기 대장암까지 절제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는 것인데요, 최근에는 이러한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대장ESD라는 방법이 등장해 조기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장ESD는 절개를 해야만 했던 예전과 달리 수술을 하지 않고도 조기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는 내시경 치료법입니다. 대장 점막 아래에 약물을 주입하여 적절하게 띄운 뒤 내시경으로 삽입한 메스로 병변 주위의 점막을 절개하여 점막하 층을 박리, 용종을 제거하는 원리를 가집니다.



대장ESD로 빠른 일상생활 복귀 기대!
이미 많은 분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기존의 대장용종 절제술은 내시경 검사 중 발견한 암을 제거하기에는 꽤 큰 어려움이 있습니다. 용종이 넓게 퍼져있다면 올가미가 바르게 용종을 죄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운데다 조각조각 찢어서 절제한다면 암 세포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고 남아있을 가능성까지 있습니다. 이와 달리 대장ESD는 일괄적으로 절제하기에 불확실한 절제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집니다.

기존의 외과적 수술과 비교했을 때에도 대장ESD는 입원기간 및 치료 시간이 짧은 편이며 흉텉가 거의 없고 수면대장내시경 검사 중 진행된다는 장점을 가져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다만 만족도가 높은 시술인 만큼 대장ESD는 의료진의 숙련된 실력과 노하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자칫 잘못할 경우 암 조직이 남아 있거나 대장에 구멍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세강병원은 대장ESD에 대한 세계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을 뿐 아니라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대장ESD 결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대장ESD는 조기 대장암 제거에는 효과적이나 까다로운 시술이란 점을 명심하시고 더 궁금하신 점은 세강병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