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받아야 하는 이유

 

대장내시경 받아야 하는 이유

 

백세시대라고 불리는 현대 사회에서는
평균 수명이 81세로 조사될 정도로 예전에
비해 수명이 눈에 띄게 늘었는데요. 이처럼
수명이 길어지면서 암에 걸릴 확률 또한
증가하여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선진국암이라고 알려진 대장암은
한국인의 식습관이 육식 위주의 밥상인
서구화로 변하면서 국내 대장암 환자
또한 늘고 있는데요. 위암이나 폐암은
점차 줄고 있지만 대장암 환자들은
늘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대장 질병이 현저하게 증가한
이 시점에서, 대장암을 초기 진단하여
치료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장내시경 검사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건강을 확인하는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로, 초정밀 렌즈가
달린 내시경 기계를 통하여 항문과 직장 및
대장의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인데요. 검사 중
이상 소견이나 병변이 있는 경우 내시경을 통해
이상 병변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 조직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대장 용종이 있을 경우 검사 중
바로 특수 기구를 이용하여 용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혈이 있을 시 지혈도 대장내시경으로 가능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40세부터는
5년마다 정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
진행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장 용종 제거
경험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1년에 한번 주기로
대장내시경을 진행하는 것이 적당하겠습니다.

 


 

또한 대장암이나 대장 용종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식생활을 개선해야 하는데요.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붉은 살코기의 섭취를
줄이고, 음식을 조리할 때는 굽거나 튀기기
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법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브로콜리, 양배추, 케일 등과 같은 신선한
채소 등의 섬유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예방 수칙 - 위내시경 검사

 

위암 예방 수칙 - 위내시경 검사

 

위암은 세계적으로 폐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데요.
위암은 대게 위장 점막세포에서 발생하는
암 중 선암 세포로 구성된 위선암을 뜻합니다.

 

 

위선암을 일으키는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강력하게 무엇 때문이라고 할
단독적인 원인은 없는데요. 여러 환경적인
요인과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합니다.
환경적 요인에는 미세환경, 생활습관, 식습관
등이 있으며, 특히 헬리코박터균의 감염,
염분이 많은 음식의 섭취, 흡연 등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암 발생률이 2~3배 증가합니다.

 


 

하지만 위암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있다 하더라도
경미하여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상복부 불편감을 느끼는 정도입니다.


암이 진행되면 그제야 입맛이 없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상복부의 동통이나
불편감이 발생하고, 몸이 쇠약해지고
의욕을 잃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구역질이나 빈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진행하려면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
받는 것이 좋은데요. 실제로 위암 치료를
초기에 진행할 경우엔 90% 이상의 생존율을
보이고 있으니 평소 정기적으로 꾸준히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위암 예방수칙 >
· 2년에 1회 위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는다.
· 되도록 싱겁게 먹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하기.
· 건조, 훈제, 염장 식품, 방부제 식품은 질산염이 들어 있어
장기간 섭취하면 위암 발생의 위험도가 높아지므로 주의한다.
· 흡연, 간접흡연 피하기.
· 헬리코박터균은 만성위염을 유발하므로 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