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1. 10. 8. 16:56

칠곡지방간 영수증 종이 속 환경호르몬!

영수증 종이에 들어있는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 간 건강에 치명적이다!?

 

과거와 달리 환경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특히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환경호르몬을 주의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내분비계교란물질로 만지기만 해도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환경호르몬은 특히 영수증 종이에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이외에도 음식을 담는 포장용기나 플라스틱, 합성수지 등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생활에서 꽤나 다양하게 많이 사용되고 있는 물품들에 제법 많이 함유되어 이는 환경호르몬. 그 중에서도 오늘 이야기해 볼 환경호르몬은 비스페놀A인데요, 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영수증 종이를 만지기만 해도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 중 하나로 최근 국내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지방간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칠곡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뉩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병명처럼 과도한 음주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고 금주를 시작으로 완전히 술을 끊는 것으로 치료가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마시지 않는 분들 혹은 술을 조금만 마시는 분들에게 나타나는 지방간으로 보통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으로 구성된 서구화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이 대표적 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이 중 비스페놀A와 관련된 질환은 바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국내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3,476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소변과 혈액 샘플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이 이후에는 혈액검사 결과를 이용하여 지방간 지수를 측정했습니다.

 

이렇게 비알콜성 지방간인 대상자와 일반인 그룹을 나눈 뒤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를 측정한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그룹에 속한 사람들의 소변 중 비스페놀A 농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는데요, 이와 동시에 비스페놀A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비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 간수치가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환경호르몬 중 하나인 비스페놀A가 이번 연구 결과로 인해 칠곡지방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밝혀진 것인데요, 이외에도 비스페놀A는 간 뿐만 아니라 생식기관과 비만, 다뇨, 뇌발달 등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반드시 생활 중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방간은 방치할 경우 신체 건강 자체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의심 증상이 있을 때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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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대구광역시 달서구 송현동 위치, 진료과목, 담당의사, 진료내용, 전화번호 안내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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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21. 9. 16. 16:03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가 알아둬야 할 '간경변증'

술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당신이라면

간경변증도 필히 알아두세요!

 

맛있는 음식을 먹는 데 있어 진심을 다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술을 마시고 음미하는데 있어서도 진심을 다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을 보고 우리는 애주가라고 부르는데요, 애주가인 분들은 보통 술을 사랑하는 나머지 본인의 취향에 맞는 술을 매일 같이 마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먹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건 물론 나름대로의 특색있는 맛까지 갖추고 있다보니 애주가 분들의 입장에서 매일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술은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인체 장기기관 중 하나인 ''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호식품으로 적정량 이상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에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특히 매일 같이 술을 마실 정도로 술을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간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하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술을 많이 마실수록 '간경변증'이라는 질환에 더 취약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게 되면 간은 술을 구성하고 있는 알코올 성분을 독소로 인식하고 이를 제거하고자 그야말로 열일을 하게 됩니다. 가끔씩 간혹가다 술을 마셔 간이 열일을 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지만 술을 매일 같이 혹은 한 번에 많이 마신다면 간은 그때마다 반복적으로 열일을 하게 되고 결국 간 기능 약화로 간경변증이 유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지방간으로 찾아왔다가 점점 섬유화가 진행되는 간견병증은 원인이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하나는 술 또 하나는 만성 간염인데요, 앞서 설명해드렸던 것처럼 과하게 자주 많이 마시는 술은 간을 손상시키는 주범 중 하나로 손상된 간은 지방을 형성하는 화합물 지방산을 분해할 수 없어 간에 지방을 축적하게 만듭니다.

 

즉, 지방간을 만드는 것인데, 이러한 과정으로 지방간이 되면 간이 커지고 결국 섬유화가 되면서 간경변증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B형 혹은 C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한 만성간염도 간경변증의 주 원인입니다. 보통 만성C형 간염은 5~20%, 만성 B형간염은 5~10% 간경변증으로 이어지곤 하는데요, 특히 만성 간염을 앓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간경변증의 발병 위험이 높아져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요구됩니다.

 

간경변증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고 금주를 하며 맞춤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자칫 잘못했다간 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 염두에 주시고 평소 술을 사랑하는 애주가인 분들은 세강병원 등과 같은 오랜 경력과 노하우를 갖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이상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분야의 숙련된 의료진들이 직접 맞춤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세강병원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 보시길 적극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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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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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6. 12. 1. 14:00

간질환 종류 무엇이 있을까?

간질환 종류 무엇이 있을까?

 

 

간은 콜레스테롤 처리, 살균 작용, 호르몬 조절,
술이나 약물 같은 독소의 해독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간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간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간질환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A형, E형의 급성간염, B형 C형, 알코올성 간염의 만성간염,
간경화로도 불리는 간경변, 지방간, 간암 등이 대표적인 간질환입니다.
간질환은 비만, 음주, 당뇨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유발될 수 있는데요.

 

 

 

 

지방간은 간세포 내에 주성지방이 쌓여 간이 비대해진 상태를 말하며,
간경변은 간내 혈관의 변형, 간 기능 저하로 인한 증상입니다.

 

만성간염은 지속해서 피로를 느끼고 황달이 나타나게 되며,
급성간염은 바이러스로 오염된 음식이나 음료수를 통해 전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간암은 간세포에서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하며,
높은 사망률을 기록하는 위험한 질환입니다.

 

 

 

 

간질환은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데요.
따라서, 증상이 나타난 뒤 병원을 찾는다면 이미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치료가 어려운 상태가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만일 피곤이 쉽게 가시지 않고 입맛이 없어지거나
잇몸에서 피가 자주 나는 등, 좋지 않은 건강상태가 지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