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앞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을 가진 이곳은 내분비 기관으로써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신체 활동을 위해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며 순환이 되어야 하죠.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신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질환인 영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라면 항진증으로 부르지만, 부족한 경우라면 이에 해당하는데요.
대부분 하시모토 염증이라 불리는 자가면역성 염증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뇌하수체 관련 수술을 받았거나

방사선, 또는 신체의 종양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매우 심하게 탄다는 점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매우 천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초반에는 이를 쉽게 알아차리기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다만 식욕이 없어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특별히 발생하는 증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쉽게 붓고 피부가 몹시 건조해지면서 매사 기력 없이 피곤해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기억력, 집중력이 감퇴하기 시작하고요.

이는 부족한 호르몬을 주로 약물을 이용해 보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증상을 해결하게 되는데요.
원래의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할때까지 하루에 한 번 약물을 복용하여 신체를 정상화하게 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필요한 양이 다르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현재 체내에 있는 수치를 꼼꼼히 확인하고 진행해야 하죠. 만약 너무 과다한 분비가

이루어졌다면 용량을 줄이고, 반대라면 용량을 늘리는 식으로 조절합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복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평생동안 약물을 복용하며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요.

만약 절제술을 받았거나 방사선 요오드를 사용해 해당 부위에 손상을 받은 경우라면 

영구적으로 이를 보충해주어야 하므로 약물을 끊을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특별하게 예방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사전에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늦기 전에 알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의심되는 증세가 발생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특히 과거에 관련된 질환이 있었거나 뇌하수체 관련 병력이 있다면 더욱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신체의 변화를 잘 체크하여 대응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