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설사와 복통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대구크론병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는 입에서부터 항문까지 내장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원인을 찾기 어려워 단기간에 해결 방법을 찾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고 체중이 감소하며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지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때 장 협착, 천공 등 더 심각한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이른 시일 내에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연령대에서 자주 나타나며,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지만 

장내 미생물에 대한 비정상적 면역 반응으로 인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전적 감수성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의 경험자 중 약 3분의 2는 

항문 주위의 질환도 함께 동반하고 있어 고통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관절염이나 피부, 눈 주변의 면역성 질환이 나타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크론병을 진단할 수 있는 특별한 검사법은 없는데, 종합 검진을 통하여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전의 병력과 신체 건강 검진 결과, 임상 평가 및 내시경, 

조직검사, 혈액검사, 영상의학 검사 등을 모두 고려하여 판단을 합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조직검사와 대장내시경입니다. 

만일 진단을 내릴 경우, 약물 사용을 하게 되는데 염증이 심각한 경우에는 

단기간의 스테로이드 처방을 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고,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항생제도 함께 처방됩니다. 

만일 이러한 방법에도 호전되지 않는다면 절제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병변이 있는 부위를 절제하기도 하고 협착이 생긴 부분을 떼어내기도 합니다. 

재발할 우려가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이와 같은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부모나 형제에게 병변이 있는 경우 5퍼센트에서 23퍼센트의 확률로 

본인에게도 질환이 발생하므로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유의해야 합니다. 

또 15명 중 1명꼴로 발병하기 때문에 아주 흔한 것임을 인식하고, 복통이나 

설사 및 체중 감소 등 유사한 증상이 있다면 꼭 내원하여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크론병에 걸리면 각종 합병증이 생길 수 있고,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보다 2.5배에서 4.5배로 높습니다. 

또한 소장을 침범한 경우에는 

소장암의 발생 위험도 증가하며 혈액암과 림프종 발병의 위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에는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정해진 식사 지침은 없지만, 활동성 염증반응이 있다면 지방이 많이 함유된 

육식 및 유제품, 내장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신료, 카페인이 많은 커피, 술, 

탄산음료 등을 피하는 것이 좋고 섬유질이 많이 포함된 채소류 등의 섭취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질은 항문 안과 바깥쪽에 누관이 생기는 치루와 

항문관 부위가 찢어지는 치열, 그리고 혹과 같은 덩어리가 생기는 치핵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중 치핵은 항문과 직장의 조직이 항문밖으로 빠져나오는 경우와 

조직이 부풀어 덩어리처럼 만져지는 것으로 대부분의 치질 환자가 이에 해당합니다. 

원인은 분명하지 않지만 잘못된 배변 습관이나 유전적 요인 등의 영향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불필요하게 오래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못한 변비, 음주 등으로 

악화하기 쉽고 여성의 경우 출산 시 발생하는 울혈로 인해 발생하거나 악화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탈항과 출혈을 꼽을 수 있습니다. 
배변을 하고 난 뒤 선혈이 묻어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증세가 진행될수록 

조직 덩어리가 밖으로 튀어나게 되어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가 되는데 항문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가 되면 불편감이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직장 수지 검사를 통해 진단하는데 

50세 이상의 경우 대장암이나 직장암과의 감별을 위해 내시경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치질은 사실 흔한 질환으로 

평균연령 50세가 넘으면 인구의 약 50%정도가 경험한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장시간 서서 근무를 하거나 배변 시 너무 과도하게 힘을 주게 되면 

항문 주변에 울혈이 생기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 치질의 위험이 더 높습니다. 
항문 안쪽의 덩어리가 생기는 경우 그 정도에 따라 1기~4기로 구분하는데 

단순히 출혈만 보이는 경우를 1기, 탈항이 있다 없어지는 정도면 2기, 

튀어나온 조직이 손으로 눌렀을 때 들어가는 정도를 3기로 봅니다. 

마지막 4기의 경우 손으로 직접 밀어 넣어도 안으로 들어가지 않는 경우로, 

이런 정도의 상태면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괴사나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나타나는 증상이나 심한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지만 

손으로 직접 밀어 넣어야 할 정도까지 진행되면 외과적 방법이 고려됩니다. 

항문질환은 비교적 흔하게 겪는 일이지만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하는 만큼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2기의 경우 배변 습관을 바로잡고 약물 등을 이용하면 외과적 조치 없이 치료가 가능한데요. 

시기를 놓쳐 3,4기까지 진행되면 단순한 습관교정이나 약물 처방만으로는 

완전히 좋아지기 힘들어 가급적 조기에 관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같은 안동치핵을 줄이기 위해서는 과도한 음주를 줄이고 

5분이 넘도록 변기에 앉아있는 습관은 되도록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해 변비가 생기는 것을 예방하고 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너무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있는 것은 좋지 않으니 일을 하는 중이라도 

일어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고 가급적 차가운 곳에 앉는 것은 가급적 피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 생기는 질환 중에 

항문에 생기는 질환은 치료가 굉장히 까다로운 것이 특징입니다. 

말을 하기 어려운 부위인 만큼 

질병을 크게 키울 수도 있는 기관이 바로 항문이기 때문에 

대부분 문제를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은 이미 오래 진행이 된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에게 예민할 수 있는 부위를 보여주는 것 자체를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더욱 병원에 가는 것을 미루게 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치루는 항문 주위에 염증과 함께 구멍이 생기는 것이 굉장히 괴로운 부분입니다. 

또한 김천치루 자체는 지속해서 방치하게 되면 

암으로 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오랜 기간 방치하는 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그대로 방치를 하게 되어 암이 생기면 쉽게 다른 장기에도 전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항문에 어떠한 문제가 생긴 것이 느껴진다면 검사를 정밀하게 해봐야 합니다.

또한 구멍이 발생한 곳으로 대변이 

자주 끼이기 때문에 염증이 점점 더 생기기 쉬운 경우도 발생합니다. 

대변이 지속해서 끼이면서 항문에 생긴 통로가 점점 커져가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게 된다면 감당해야 할 부분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것도 굉장히 괴로움을 줍니다.

통증을 유발함과 동시에 구멍에서 속옷에 직접적으로 

농이 묻어 나오기 때문에 바깥에서 생활을 하는 경우에 적지 않게 신경이 쓰이고 

괴롭다고 지속되는 불쾌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날씨가 더워지고 습해지면 

그러한 고통은 더욱 가중되고 냄새가 나는 것도 고민하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고름은 계속 나오는데 여름철에는 옷도 얇아지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고 여분의 속옷을 계속해서 가지고 다니면서 갈아주기에는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치료에 힘을 써야 합니다.

수술은 반드시 항문 안쪽의 구멍을 정확하게 발견하고 

제거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안에서 나 있는 구멍을 확실하게 제거해주지 않으면 

또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정밀하게 잘 살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항문에는 항문을 조이고 열어주는 괄약근이 존재하기 때문에 

항문 조임근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항문의 괄약근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한다면 

대변이 나오는 것을 조절하기 어렵고 평소에도 대변이 새어 나오는 등의 

굉장한 불편감을 겪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힘들게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항문과 관련한 증상을 내버려 두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이상한 점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조언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은 항문 질환 중에서도 치루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남에게 말하지 못할 민감한 부위라고 내버려 두기 보다 

더 심하게 나빠지기 전에 예민한 부위를 잘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구미 충수염이라고 하면 흔히들 맹장염과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는 전혀 다른 부위에 발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완전히 다른 종류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그 증상이 비슷한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당 질환의 경우 오른 쪽의 아랫배에 통증이 시작되어 

점점 악화하는 양상을 띄고 있으며, 다른 복통과는 달리 배변활동을 하더라도 

여전히 고통의 정도가 줄어들지 않는 특징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복통이 발생한 시점에서 

적절한 조치를 취해주지 않고 방치하게 될 시, 전신의 오한과 더불어 

무기력증, 식욕감퇴, 피로감 증가, 발열 등의 다양한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는 발로 혈액 내의 염증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염증이 발생한 부위를 완전히 제거해주어야지만이 통증이 

가라앉기 때문에 외과술이 필연적인 해결책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초기에 발견하여 미리 내원할 경우 아무래도 회복 속도에서는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구미 충수염의 원인은 과연 무엇인걸까요? 

해당 질환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충수가 어떤 이유에서든지간에 막히게 되었을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대부분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것이 막히는 이유로는 해당 장기 주위의 임파 조직이 과다하게 증식한 경우, 

또는 딱딱한 변이 흘러들어간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타 이물질이나 염증성 협착,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이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렇듯 사실 해당 질환이 발생하는 이유는 상당히 모호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다른 질병과 달리 본인의 평소 생활 습관 등이 큰 영향을 미치는 바가 없기 때문입니다. 

다만, 오지로 여행을 가거나 고산지대에 가게 될 경우 

유독 이런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 여행을 즐기거나 

해외출장을 자주 가야 하는 사람들의 경우는 미리 해당 장기를 제거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실제로 이를 없앤다고 하여 

삶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불필요한 통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낮추기 위해 이를 선택하는 분들도 많다는 점을 살펴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충수염의 경우 한 해에도 십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걸릴 만큼, 매우 흔한 질환 중 하나입니다. 

또한, 외과술의 난이도 역시 상당히 간단한 편에 속하기에 크게 부담을 가지실 필요는 없는데요, 

문제는 이것을 오래 방치하게 되어 제거하기 이전에 

장기 내부에서 염증이 터져버린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뱃속 전체가 감염이 되기 때문에 생명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따라서 해당 질환으로 의심되는 복통이 시작된다고 한다면 빨리 의료시설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이나 노년층에서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것을 요실금이라고 합니다. 

재치기를 하거나 갑작스레 차가운 물을 만질 때, 

혹은 운동 등을 할 때처럼 배의 압력이 높아질때 소변이 흐르는 것을 가리키는 것인데요. 

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질환으로 인식하고 있어

필요한 조치들을 취하게 됩니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이고 치료가 필요함에도 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있는데, 바로 포항 변실금입니다. 

이것은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대변이 밖으로 새는 것을 말하는데 

부끄러움에 병원가는 것을 망설여 조기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노화는 겉으로 드러난 부분에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며 신체 전반에 고루 영향을 끼칩니다. 
나이가 들면 장기나 신체 각 부위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데 장이나 근육, 신경 등도 약화하게 마련입니다. 
이로 인해 괄약근이 약해지게 되는데 이러한 증상은 노년층 만이 아니라 출산 후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스스로 질환에 대한 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부끄러운 마음에 숨기려고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인데요. 

발병 환자의 절반 정도는 증상이 시작되고 

일년 정도가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다고 하니 인식의 개선이 시급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출산을 하면서 괄약근이 손상되는 경우가 많은데 한 번 손상된 괄약근이 

나이가 들면서 빨리 약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항문 수술을 경험한 경우나 변비, 뇌경색, 

혹은 중추신경장애나 당뇨 등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이 같은 증세가 쉽게 나타납니다.

때문에 이 같은 위험요소를 안고 있으면서 대변 조절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바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은데요. 이 밖에도 3개월이상 변비나 실금이 나타나거나 수시로 

속옷에 대변이 묻어 나오게 된다면 병원 방문을 미루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만성질환으로 인식하고 조기치료와 꾸준한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이를 위해서는 식이요법 등의 식단 관리도 필요합니다. 

식이섬유를 충분하게 섭취해주고 유제품이나 양배추, 브로콜리 등의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인체 내에서 가스를 많이 생성시켜 변을 참기 어렵게 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습관도 바로잡는 것이 좋은데요.
규칙적인 시간에 충분히 배변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식사를 하고 20~30분 경과한 후가 배변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간대이므로 이에 맞춰

화장실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변이 무른 경우 변실금이 악화할 수 있어 설사를 유발하는 

음식들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괄약근을 조이는 케겔 운동이 항문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삶의 질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 있는 변실금은 

조기의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목 앞부분에 있는 나비 모양을 가진 이곳은 내분비 기관으로써 

신체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원활한 신체 활동을 위해 호르몬이 적절하게 분비되며 순환이 되어야 하죠.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면 신체에 큰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따라서 이러한 호르몬의 변화로 생기는 질환인 영천 갑상선기능저하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만약 과도하게 분비되는 경우라면 항진증으로 부르지만, 부족한 경우라면 이에 해당하는데요.
대부분 하시모토 염증이라 불리는 자가면역성 염증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그 외에도 뇌하수체 관련 수술을 받았거나

방사선, 또는 신체의 종양과 같은 여러 가지 원인들에 의해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데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 체온이 떨어져 추위를 매우 심하게 탄다는 점을 꼽아볼 수 있겠습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매우 천천히 진행될 뿐만 아니라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가지고 있어 

초반에는 이를 쉽게 알아차리기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는데요.

다만 식욕이 없어 음식을 잘 섭취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이 특별히 발생하는 증세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얼굴이 쉽게 붓고 피부가 몹시 건조해지면서 매사 기력 없이 피곤해할 수도 있습니다.
게다가 기억력, 집중력이 감퇴하기 시작하고요.

이는 부족한 호르몬을 주로 약물을 이용해 보충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증상을 해결하게 되는데요.
원래의 정상적인 역할을 수행할때까지 하루에 한 번 약물을 복용하여 신체를 정상화하게 됩니다.

당연히 사람마다 필요한 양이 다르기 때문에 혈액검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현재 체내에 있는 수치를 꼼꼼히 확인하고 진행해야 하죠. 만약 너무 과다한 분비가

이루어졌다면 용량을 줄이고, 반대라면 용량을 늘리는 식으로 조절합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정상적으로 돌아올 수 있다면 복용을 중단할 수 있지만 

대부분은 평생동안 약물을 복용하며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데요.

만약 절제술을 받았거나 방사선 요오드를 사용해 해당 부위에 손상을 받은 경우라면 

영구적으로 이를 보충해주어야 하므로 약물을 끊을 수 없습니다.
더욱 안타까운 점은 특별하게 예방할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사전에 막을 수가 없다는 것인데요.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따라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을 늦기 전에 알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의심되는 증세가 발생한다면 빠르게 검사를 받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특히 과거에 관련된 질환이 있었거나 뇌하수체 관련 병력이 있다면 더욱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평소 규칙적인 식사 및 운동과 휴식을 충분히 취하고 신체의 변화를 잘 체크하여 대응하셔야 할 것입니다.

복통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고 복합적이지만 그중에서도 
아랫배가 아플 때는 혹시 경주대장염이 아닌지 의심해 보게 됩니다.

이는 하복부에 위치한 약 1.5m 길이의 원통형 장기인데요.
주로 윗부분을 결장, 항문과 연결된 끝부분을 직장이라고 부릅니다.

위쪽에서는 수분과 전해질을 흡수하여 발효를 일으키고
아래쪽에서는 만들어진 대변을 보관, 배출하는 기능을 맡습니다. 

이곳에는 약 500~1000가지의 세균들이 뒤섞여 있고, 
서로 일정한 수를 유지하면서 공존하고 질서를 유지합니다. 

그런데 병원성이 강한 특정 세균이 장 내에 들어올 경우 점막을 침범하거나 
독소가 생겨 균형 상태가 깨지고 결국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콜레라, 이질균, 장티푸스균, 노로 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이고
아메바와 같은 원충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세균에 감염되면 극심한 복통과 함께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만
원인 균을 알아내고 빠르게 대처하면 단기간에 호전되는 편입니다.

항생제만으로 수일 내에 좋아지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데
간혹 구토와 설사가 심각한 경우 탈수로 인한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수분과 전해질로 구성된 수액을 보충해 주어야 하며,
특히 영유아 및 아동에게 탈수는 치명적이므로 빠른 대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만 보면 장에 생기는 염증이 큰 문제가 아닌 것 같지만 
단순히 세균성 감염이 아니라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일 경우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특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설사, 복통, 혈변이라는 주 증상은 비슷하지만 

명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비감염성 염증이기에 만성적으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관리를 하더라도 재발하기 쉽고 출혈,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 10~30대의 젊은 나이에 시작되어 

평생 지속되는 난치성으로 호전되었다가 다시 재발하는 반복적인 패턴이 나타납니다.

증상이 심해지는 활동기가 되면 식사와 배변이 힘들 정도가 돼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결국 사회적 단절로 인한 우울증까지 겪기도 하는데요.

이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관리를 통해 관해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관해란 위장의 염증을 잘 조절해 증상이 발현되지 않는 선을 뜻하며,
완벽히 낫기 어려운 문제인 만큼 이러한 상태를 목표로 하게 됩니다.

비감염성 대장염은 사람에 따라 생기는 범위, 경과, 증상 등이 다양한 데다
관리에 대한 반응도 모두 다르게 나타나므로 상황에 맞게끔 적절한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쓰고 생활 습관을 적극적으로 교정한다면
관해 상태를 길게 유지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장 관련 문제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젊은 층은 정기 검진을 하지 않는 분들이 많다 보니 이를 확인하기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그사이 증상이 심각해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잦은 설사나 혈변 등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기관을 찾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길입니다.

평소에 술이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않더라도 조금만 신경을 쓰면 

이상하게도 소화가 잘 안된다던지 체하게 된다거나 소화제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위장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도 아마 있으실텐데요. 

이와같은 증상은 신경성위염이나 만성소화불량 등과 같은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가 있습니다.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처럼 위에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이제는 10대 환자들까지도 통증을 호소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먹게 되면 위산 그리고 펩신이 분비 되는데
이를 방어하기 위한 물질 또한 함께 분비되어 위벽 손상을 막게 되는데 

자극적인 맵고 짠 음식이나 술 또는 흡연을 많이하게 된다면 

이러한 비율이 깨지게 되어 위장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으로 발병했다 사라진다면 모르겠지만

증상이 나타났다 사라졌다를 반복한다던지 증상이 계속해서 느껴지게 된다면 

증상이 악화되어 위장에 구멍이 난다던지 출혈 또한 발생하여 위험한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단순한 위염이나 식도염이라고 할 지라도 절대로 그대로 넘겨서는 안될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휴식을 취해줌은 물론이고 위에 자극이 되는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이나 흡연은 위 점막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시고 차거나 뜨거운 

그리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탄산 음료 등도 자주 마시는 것은 금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잘 가려서 먹는다고 할 지라도 

과식하거나 식후에 바로 눕는 증상은 꼭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가 젊다고 방심을 하시지 마시고 이상 증상이 조금이라도 느껴진다면 

경산위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어떠한 증상이던 조기에 발견하게 되면 치료가 쉬워 질 수 있으며 검사 도중에

이상이 발견 될 시에도 조직검사라던지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가 가능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