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8. 6. 7. 19:03

만성폐쇄성폐질환 몰라서 방치하고 있다면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봄도 이제 서서히 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한 미세먼지의 공습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고통받는 분들의 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안타까운 것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낮은 인지도로 인하여
진단율이 턱없이 낮은 수준에 해당한다는 것입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은 최근 그 위험성이 급격히 부상하고 있는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더욱 위험합니다. 


 

 

미세먼지를 '은둔의 살인자'라고 부르는 것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해당하는 천식, 폐렴, 폐암, 등
다양한 호흡기질환을 유발해 환자의 목숨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학계에서는 40세 이상 흡연자라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폐기능 검사 매년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권고합니다.
특히나 미세먼지는 우리 몸에 침투해 서서히 기관지염 등의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인하여 세계적으로 2초에 1명 꼴로
사망자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엄청난 수치입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역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사망률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환자들이 해당 징환의 발병 사실 조차
쉽게 인식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2.8%라는 낮은 진단률이 입증해주는데요.
 

 

 

그렇다보니 이후 뒤늦게 병원을 찾아 부랴부랴 치료를
시작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성장기 어린아이들의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장시간 노출되었을 경우
폐 성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연속적인 문제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사전에 병원을 찾아 폐기능을 검사하고
자신의 폐건강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호흡곤란이나 기침이 장시간 이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세강병원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을 위하여 체계적인 검진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침과 호흡곤란의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증상이지만
천식, 심부전, 폐렴,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 다른 기관지 질환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명백한 구분이 필요합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악화될수록 기도가 좁아지고 폐 기능이 떨어져 숨쉬기가 어려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세강병원에서는 만성폐쇄성폐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분들을 위하여
적극적인 약물 치료를 통해, 증상과 폐기능을 호전시키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예방입니다.
사전에 금연을 하여 폐기능 저하를 유발한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어 조기 발견을 위하여 꾸준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