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6. 12. 5. 17:39

폐렴,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

폐렴, 정말 아무것도 아닐까?

 

날씨가 추워지며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는데요.
만일 38도 이상의 고열이나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고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단순한 감기가 아닌 폐렴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폐렴의 초기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가벼운 증상이기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방치하다가
증상을 악화시키곤 합니다.

 

폐렴이 심각한 질병이던 것은 옛날이야기라며,
현대의 의료수준이라면 간단히 고칠 수 있다며
폐렴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폐렴은 한국인 사망 원인의 6위 정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감염성 질환 중에서는 사망률 1위에 올라와 있을 정도로
위험하고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흔한 질환입니다.

 

폐렴은 바이러스나 곰팡이 등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요,
호흡기를 통해 감염되는 폐렴구균 외에도
90여 가지에 달하는 다양한 원인균들이 있습니다.

 

 

 

 

폐렴은 전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스크를 써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 폐렴 예방에 도움이 되며,
만일 폐렴에 걸린 사람이 있다면 거리를 두고
물건을 따로 쓰는 등 최대한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