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

맹장염 증상 및 치료방법

 

충수염은 대장과 소장이 만나는 인접 부위에 위치한
충수돌기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누구나 한번즘 들어봤을 법한 맹장염으로 알려진 질환이죠!

 

 

 

 

주로 만성보다 급성으로 나타나며 특히 급성 맹장염은
젊은층 연령에서 자주 발병하고 있습니다.

 

연령별 환자 수는 남성이 12%, 여성이 9% 비율로
남녀 모두 10대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맹장염 증상으로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대부분 명치나, 복부 중앙에서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있고
체한 듯 더부룩한 느낌이 들고 메스꺼움과 함께 구토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식욕저하, 변비, 설사도 흔하게 발생할 수 있으며
급체나 장염 등 자칫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지고
맹장 부위인 오른쪽 아랫배 부분이 아프기 시작합니다.

 

이 경우 염증이 계속 진행돼 복부 전체 압박 통증을
느끼기도 하고, 이를 방치할 경우에는 총수가 터져서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맹장염 치료방법으로는 수술이 원칙입니다.
천공을 동반하지 않은 경우라면 통상 수술 후 3~4일 정도에
퇴원이 가능하고 천공을 동반할 경우 7일 이상의 입원기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맹장염은 초기에 빠르게 치료를 시작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