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간질환 2018. 8. 8. 14:09

알코올 중독이 망친 간 건강, 개선하고 싶다면?


기분 좋게 마시는 술 한 잔으로 시작된 알코올 중독.
그리고 알코올 중독이 망치는 간 건강, 생활습관부터 개선하세요!

 

 

 

한국인은 다른 나라와 달리 술을 참 좋아하는
나라로 꼽힙니다. 특히나 여름철 치킨과 함께 먹는
시원한 맥주는 보편적일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생각과 습관은 자칫 잘못할 경우
술을 마시지 않고 견디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알코올 중독을 부르는 것인데요,

이는 매우 위험한 상태로
반드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코올 중독은 단순히 술을 많이 마시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여러 가지 신체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데요.
간이 나빠져서 몸이 쇠약해지는 것은 물론이고,
손 떨림 현상과 치매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술을 마시지 않을 때는 금단현상을 느껴
불안함과 초조함을 느끼고 숙면을 취하기 힘들게 하는데,
반대로 술을 마시면 일정 시간 안정이 되곤 합니다.

 

 

 

따라서 간을 위해서라도 또 전반적인 건강을 위해서라도
알코올 중독이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 첫째, 술을 끊을 의지를 본인이 강하게 가져야 합니다.

  • 둘째, 바로 끊는 게 어렵다면 서서히 음주량을 줄입니다.

  • 셋째, 음주가 하고 싶을 때 대신 할 수 있는 취미활동이나 운동을 합니다.

 

 

위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간 건강이 약해진 분들이라면
각종 검진을 통해 간 건강을 확인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또 검사 도중 간 질환이 발견되었거나 이상 증상이
있는 분들은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 아래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간 건강이 나빠지면 전반적인 삶의 질이 떨어지는 건 물론
더 나아가 목숨을 위협하는 무서운 상황까지
이르게 될 수 있습니다.

 

하오니 평상 시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시고 오늘부터라도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