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센터]/치질 2018. 4. 4. 19:03

미루면 더 고통스러워지는 항문통증

 

 

 

 

예로부터 전해내려오는 말 중
이런 말이 있습니다.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하지만 피곤한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있어 이 말은 참 지키기
어려운 말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런 말을 꼭 새기고
실천해야 하는 게 좋은
항문통증의 대명사 '치핵'이라는
질환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치핵이라는 질환은 처음 들었을 때
생각보다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로 '치질'이라는 단어로 더 많이
알려졌기 때문인데요,

 

사실 치질은 치핵을 포함한
치루, 농양, 치열, 치핵 등을
모두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치핵 보다는 치질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어
현재는 치질과 치핵이
동일한 질환처럼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러한 치핵은 항문 안쪽 혈관이 늘어나
점막이 함께 늘어져 빠져나온 것을 말합니다.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항문치상선 안쪽에서 나타나는 내치핵,
치상선 바깥쪽에서 나타나는 외치핵이 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치핵은
다소 불결하고 감춰야 하는
항문이란 부위에 발병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문통증이 있어도 그저 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가 쉽지만
그렇지 않다면 출혈이나 극심한 항문통증을 불러와
일상생활을 힘들게 만들고 수술적 치료가
불가피하므로 반드시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지금 항문통증 때문에 고통스러우신가요?

 

 

그렇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병원부터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미루고 미루다보면 어느새 항문통증이 당신의 일상생활을
불편함으로 가득채울지도 모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