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궤양 초기증상? 혹시 나도?!

 

 

 

 

여러 가지 위 질환은 현대인의
수식어로 소개될 만큼 현재 앓고 있거나
혹은 이 전에 앓아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많은 질환에 속합니다.


그 중에서도 위궤양은 심할 경우
암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 평소에 미리미리
관리를 해 두는 것이 현명한데요.


위궤양의 발생원인과 초기증상, 그리고
발생 후 관리법은 무엇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위궤양이란 헬리코박터균 감염이나
흡연, 혹은 과도한 스트레스가 원인
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흔한 편인데요.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궤양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재발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헬리코박터균 자체를 없애는
치료를 진행해야만 합니다.

이런 위궤양은 발생 초기에는 단순한
복통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불어 메스꺼움과 답답함,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또 환자 중에는 체중 감소를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복통이 지속되는 동안 체중에 변화가
일어났다면 악성 궤양일 수 있으니 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런 위궤양은 궤양의 치유를 목적에
두고 치료를 진행하게 됩니다.


그래서 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라면
위산 분비 억제제와 점막 보호제 등의
약물을 약 4주~8주 동안 복용하는 것으로
증상을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궤양으로 인해 천공이나
폐색 등의 합병증이 발생한 상황이라면
내시경을 통해 정밀 진단한 뒤
수술을 진행해야 할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위궤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통해
몸의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흡연 습관과 음주 습관을 개선하여
위에 자극이 가는 것을 줄여야 하는데요.


또 맵고 짠 음식은 줄이고 되도록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이게 식사 한다면,
궤양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발생하기 쉬운 만큼 예방하기도 쉬운 궤양.
간단한 실천으로 여러분의 위 건강,
꼼꼼하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변비를 유발하는 작은 생활습관들 고치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생길 수 있는 변비,
변비와 치질은 보통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행동들로 인하여
변비가 발생하게 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변비는 결국 항문질환 중 하나인 치질로 변질되게 됩니다.

 

오늘은 변비를 유발하는 작은 생활습관들과
잘못된 습관들은 알아보고 고쳐
항문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해요!

 

 

첫 번째. 아침식사 거르기

 

 

평균적으로 배변하기 제일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면 위와 결장 사이의 반사작용으로 인하여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어 직방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늦은 시간까지 지속되는
야근, 학업, 피로누적 등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아침식사를 거르고 배변시간을 놓치게 되면
회사나 학교에서 복통을 느끼게 되고
억지로 참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변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될 경우
변비를 예방하려면 공복에 차가운 물이나
우유를 마셔 대장운동을 반사적으로
일으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술 그리고 기름진 음식

 

 

현대인들은 술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즐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변비와 치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치맥으로 불리는 치킨과 맥주인데요.


차가운 맥주는 항문 혈관을 팽창 시키고,
이때 피부나 항문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변비가 악화되면서 치질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기름진 치킨은 변비와 설사를 유발시키는데요.
잦은 설사 역시 변비와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에 포함된 분해되지 않은 소화액이
항문과 항문의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치질을 유발하기 때문!

 

 

세 번째. 식후 탄산음료와 커피

 

변비는 몸 속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식후 탄산음료나 커피의 경우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면서 오히려 변비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식후에 마시는 탄산음료와 커피의 경우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마시는 탄산음료와 커피를 피하되,
식사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변비를 유발시키는
작은 생활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지니고 계신
생활습관들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변비를 유발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고쳐나가면서
지긋지긋한 변비에서 벗어나 보아요

대장내시경 중 만난 용종들, 어떻게 할까?


 

 

 

 

대장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대장내시경이라는 검사는
기술 발달에 힘입어 최근 검진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수준으로 발전하게 됐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가능한 한 주기적으로
병원을 방문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
여러 대장 질환들을 사전에 예방하고
빠르게 치료할 수 있게 됐는데,
이런 검사 도중 우연히 발견할 확률이 높은 대장용종.
여러분은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대장내시경 중 만나는 경우가 많은 대장 용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선종성 용종과 비선종성 용종인데요,
먼저 선종성 용종은 총 4가지로 구분될 수 있으며
암 연관성이 5%인 관상선종, 25~35%정도인
융모상 서종, 10~20% 정도인 관상융모상 선종
그리고 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가장 높은
톱니모양 선종이 입니다.

 

대체적으로 선종성 용종은 암으로
연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대장내시경으로
발견되는 즉시 제거하거나 이에 맞는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반면 비선종성 용종은 대장 용종의
약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데,
대장암과 거의 연관성이 없어
무조건 절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비선종성 용종과 선종성 용종이
보는 대로 바로 구분되는 것이 아니므로
용종이 있다면 훗날을 위해서라도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대장 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은
겸자를 이용한 절제술, 내시경점 점막 절제술,
그리고 검사와 동시에 용종 절제를 한 번에
진행하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마지막 방법은 보다 숙련된 경험을 가진
전문의의 섬세한 손길이 중요해 노하우가
많은 곳을 방문하셔서 시술 받는 게 좋습니다.

 



잘못하면 대장암으로 이어져
전반적인 건강을 저하시킬 수 있는 대장 용종.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대장 용종도 예방하고 더 나아가 대장암을 예방해
건강한 삶을 계획하는 게 좋겠습니다.

 

갑상선, 먹어도 살이 빠진다면?

 

 

 

목 중앙에는 불룩 튀어나온 물렁뼈가 있습니다.


이 아래 쪽에는 갑상선이란 것이 존재하는데
갑상선은 숨관이 주위를 감싸면서 나비의 날개 같은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모양의 기관은
우리 몸의 에너지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호르몬을 만들어내고 저장하고
또 혈액내로 분배하는 작업으로 조절이
이루어지는데요. 쉽게 말하면 신체의 전체적인 능력을
좌지우지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갑상선에 문제가 생기면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하는 것이 힘겨워집니다.

 

처음에는 상태가 좋지 않은 정도지만
방치하고 심각해질 경우에는
암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갑상선에 나타날 수 있는 질환은 갑상선 기능항진,

갑상선 기능저하가대표적입니다.

 

그 중에서도 기능항진신체 대사를 증가시키고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체중 감소를 불러옵니다.

또, 몸에 땀이 많아지는 증상과 함께
더위에 약해지게 만들곤 합니다.

 

반대로 기능저하는 매사에 무기력해지며
몸이 쉽게 붓고 체중이 늘어나고
체온이 낮아져 추위에 약해집니다.

 

갑상선 결절은 몸에 혹이
생기게 만드는데 이를 악성인지 양성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악성으로 판단을 받으면
갑상선암이라는 것인데요.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예후가 좋아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갑상선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는 평소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욕이 있는데도 살이 빠지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안한 기분이 들거나
대변을 자주 보고 설사가 잦거나
목에 이물감이나 압박감을 느낄 때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은 조기에 상태를 점검하게 되면
완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상태가 심각해지지 않도록
민감하게 반응해
건강을 챙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항문이 무즈륵!, 항문거근증후군을 아시나요?

 

 

 

 


어느날 아침부터 항문에서 느껴지는
꽤나 불쾌한 통증.


화장실을 가고 싶어서 그런 건 가 싶어
화장실을 가봤지만 오히려 그 통증으
더 심해져 당신을 괴롭힌다면,


망설임 없이 바로 항문거근증후군을
의심해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항문거근증후군이란 항문을
지지해주고 들어주는 근육.

 


항문 괄약근 중에서 아주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는 항문 거근에 문제가 생겨
여러 증상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합니다.

 

 

 

 

 

주로 골반이 약해진 분들에게 나타나는
항문거근증후군은 출산 경험이 많은
여성 분들에게 잘 나타나는 항문 질환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장시간 동안 쪼그려 앉는 습관이 있거나
골반을 많이 사용하시는 분,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빼고 앉는 습관이 있는 분들에게도
항문거근증후군 발병률이 높습니다.

 

 

 

 

한 번 나타나면 꽤나 불쾌한 통증을 가져오는
항문거근증후군은 일반적으로
변비와 꽤 비슷한 증상을 가져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문에서
무즈륵한 느낌이 들면서 뻐근한 통증이 동반되는데,
이러한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꽤 큰 불편함이 더해지게 됩니다.

 

 

 

 

 

다른 항문 질환에 비해 진단이 어려운 편에
속하는 항문거근증후군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직장통, 치핵, 근육 내 농양,
염증성 장 질환 등 처럼 직장통의
여러 가지 다른 원인이 배제된 경우.

 

 

 

 

 

위와 같은 조건이 만족되면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가 진단해야 하는데,
검지로 골반 근육의 수축 정도를 체크해
검진을 진행하게 됩니다.

 

 

 

검진 후에는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치료가
적용되는데 경미한 상태일 경우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