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8. 2. 8. 18:20

천식 예방법 알려드릴게요!


 

 

 

 

 


시시때때 변하는 기온차이와 미세먼지로 인한
천식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천식을 유발하는 원인물질은 알레르기로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 털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폐에 있는 기관지가 염증으로 인해 부어 오르고
경련을 일으키면서 때때로 숨이 차고
기침을 심하게 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이라고 합니다.
 보통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알레르기가 면역체계에
혼란을 주면서 천식이 발생 됩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 못지않게 성장하면서 접하게 되는 악화요인
즉, 감기, 담배연기, 미세먼지, 황사, 스트레스 등으로 천식이 심해지는
경우에 대비한 예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첫 번째. 감기와 같은 호흡기 감염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은
천식환자에겐 매우 치명적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잦은 기침을 할시 일반인보다
폐렴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하셔야 합니다.


평소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고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이 되지 않게 외출 시
마스크와, 목도리를 착용함으로서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21℃입니다.

 


두 번째. 천식환자 7.5% 애완동물 원인

 

성인에게도 위험한 천식이
천식어린이 중 가장 흔한 유발 요인이 대기오염과 집먼지와
상간없이 애완동물의 털이나 분비물 등에 의해
증상이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천식환자는 동물의 털 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되거나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많은 이야기들에 따르면 천식환자는 가급적 동물을
실외에서 키워야하고 부득이하게 실내에서 키울 경우
주기적으로 털을 짧게 깎아서 털 날림을 방지해야하며
최소한 침실 출입만을 금지시켜야 합니다.

 

또한 매주 1회 동물을 목욕을 시켜야하며 배변장소는
매우 청결하게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세 번째. 천식에 가장 흔한 원인물질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피부에서 떨어지는 비듬과 부스러기를 먹고 사는
집 먼지 진드기는 섭씨 25도 정도의 온도가 유지되는
환경에서 가장 번식이 잘 됩니다.

 

우리나라의 집먼지 진드기 수는 8월에 가장 많고
겨울철에도 난방으로 인해 점점 많아지는 추세이기 떄문에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기에 최적의  환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먼지와 인설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안의 카펫이나 커튼, 담요 등을 가능한 한 없애고
침구류, 쇼파에는 플라스틱 커버를 씌어 자주 청소를 해줘야합니다.

 

 

 

지금까지 천식을 유발시키는
여러 가지 환경요인에 대해 설명해드렸는데요.


천식의 증상이나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은 사람마다 다르므로 자신의 유발 인자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인지하고 회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예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질환은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함으로
평소에 올바른 천식 예방법으로 건강을 챙겨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