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를 유발하는 작은 생활습관들 고치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게 생길 수 있는 변비,
변비와 치질은 보통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침에 일어나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아무런 생각 없이 한 행동들로 인하여
변비가 발생하게 되고, 오랫동안 지속될 경우
변비는 결국 항문질환 중 하나인 치질로 변질되게 됩니다.

 

오늘은 변비를 유발하는 작은 생활습관들과
잘못된 습관들은 알아보고 고쳐
항문의 건강을 지켜내도록 해요!

 

 

첫 번째. 아침식사 거르기

 

 

평균적으로 배변하기 제일 좋은 시간은
아침식사 후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식사를 하고 나면 위와 결장 사이의 반사작용으로 인하여
대장의 운동이 촉진되어 직방이 자극을 받게 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늦은 시간까지 지속되는
야근, 학업, 피로누적 등으로 인해
아침식사를 거르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아침식사를 거르고 배변시간을 놓치게 되면
회사나 학교에서 복통을 느끼게 되고
억지로 참는 행동이 반복되면서 변비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거르게 될 경우
변비를 예방하려면 공복에 차가운 물이나
우유를 마셔 대장운동을 반사적으로
일으키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 번째. 술 그리고 기름진 음식

 

 

현대인들은 술 그리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즐기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들을 자주 섭취하는 식습관은
변비와 치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은 치맥으로 불리는 치킨과 맥주인데요.


차가운 맥주는 항문 혈관을 팽창 시키고,
이때 피부나 항문 점막이 부풀어 오르면서
변비가 악화되면서 치질을 악화시키게 됩니다.

 

기름진 치킨은 변비와 설사를 유발시키는데요.
잦은 설사 역시 변비와 치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설사에 포함된 분해되지 않은 소화액이
항문과 항문의 점막을 손상시키면서 치질을 유발하기 때문!

 

 

세 번째. 식후 탄산음료와 커피

 

변비는 몸 속의 수분이 부족할 경우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식후 탄산음료나 커피의 경우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만들어주면서 오히려 변비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나 식후에 마시는 탄산음료와 커피의 경우
복통 또는 설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계신 분이라면,
증상이 악화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식후 마시는 탄산음료와 커피를 피하되,
식사 1~2시간 전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변비를 유발시키는
작은 생활습관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지니고 계신
생활습관들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변비를 유발시키는
잘못된 생활습관들을 고쳐나가면서
지긋지긋한 변비에서 벗어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