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생길 수 있는 ‘지방간’

평소 술을 싫어하는 분들에게도 생길 수 있는
간 질환이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방간.

 

다른 분들보다 술을 좋아하고 사랑하시는 분들은 보통 애주가라고 불립니다. 식사를 할 때 한 잔의 술을 곁들여야 직성이 풀리고 어떤 음식을 보면 자연스럽게 그 음식과 어울리는 주종이 생각나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러한 습관 때문인지 애주가 분들은 간 건강이 그렇게 좋지 않을 확률이 높아 주의가 요구됩니다. 또 실제로 애주가 분들은 간염부터 지방간, 간경변증, 간암 등 각종 간 질환을 자주 앓는 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러 가지 간 질환 중에서도 특히 지방간은 애주가가 아니더라도, 술을 단 한 방울도 입에 대지 않은 분들에게도 나타날 수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지방간은 크게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뉘며 후자의 경우 술이 아닌 잘못된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며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분들에게 발병 위험이 큽니다.

 

 

 

 

고칼로리 식품을 자주 섭취하거나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등을 좋아하고 폭식, 과식,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을 가졌으며 운동량이 턱 없이 부족할 때 과체중에 이르기 쉽습니다. 그리고 이는 곧 비만에 이르러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고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유발하게 됩니다. 따라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이 아닌 본인 식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단 점을 알아둬야 합니다.

가장 먼저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이어트를 해야 합니다. 적정 체중으로 돌아가면 그만큼 인슐린 감수성이 향상되면서 비알코올성 지방간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그러나 이 경우 과하게 다이어트를 한다면 오히려 비알오콜성 지방간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정도로, 적절한 계획을 수립하여 체중을 감량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들은 6개월 동안 약 10% 정도의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천천히 건강에 큰 문제를 끼치지 않으면서 체중을 감량해야 하기에 의료진과 상의 후 내 몸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단 관리를 병행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해야 하는데요, 식단을 관리할 때에는 저열량 식품이 주를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음료수 대신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을 어렵더라도 천천히 개선해야 하고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약 30분 이상 꾸준히 하길 권합니다. 

세강병원은 이처럼 꼼꼼한 체중 감량 계획이 중요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위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으며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 결과를 안겨드리고자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구축, 우수한 의료장비들을 마련해 두었다는 점도 꼭 체크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덧붙여 오늘 알려드린 점 외에도 비알코올성 지방간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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