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고혈압 2018. 10. 19. 17:21

고혈압이라면 이것만은 주의해주세요!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나의 고혈압을 악화시킨다면?



고혈압을 두고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라고 하죠.

아침저녁으로 일정한 시간에 혈압을 재고,

음식도 아무렇게나 먹어서는 안 되며,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등

하나부터 열까지 신경 써야 하기 때문입니다.

 

무엇 하나 소홀히 관리하다가는 뇌졸중, 심근경색,

심부전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그런데 우리가 평소에 무의식적으로 하는 생활습관들이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부추긴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슬슬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집안에서만

웅크리고 있으려는 이들이 늘고 있습니다.

신체의 움직임이 적어질수록 체중과 혈압이 늘어나므로

일주일에 3일 이상은 지속적으로 일정한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데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걷기나 천천히 달리기는 혈압을 낮추는 데 좋겠지만

순간적인 스피드를 요구하는 빨리 달리기나

새벽에 하는 조깅은 오히려 고혈압에

좋지 않은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유산소운동과 더불어

적당한 근력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자신이 견디기 힘든 수준의 중량운동을 하는 것은

오히려 혈압을 급격히 높이는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근력운동을 할 때는 자신의 몸 상태를 잘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혈압이라면 먹는 것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술과 고기를 자주 먹는 습관은

고혈압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죠.

 

고혈압이라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3가지 이 있습니다.

바로 과식, 폭식, 야식인데요.

많이 먹고 너무 많이 먹고 밤에 먹는 습관은

혈관질환을 유발하고 고혈압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식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짠 음식, 지방이 많은 음식을 즐겨 먹는 분들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겠죠.

 

고혈압 환자들은 감정 관리도 중요합니다.

심적으로도 많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긴장을 하거나 우울한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혈압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과식이나 과음을 하고자하는 욕구가 높아지기 때문에

설상가상으로 훨씬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 되죠.



이처럼 고혈압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스스로에게

관심과 시간, 그리고 노력을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신체 상태를

정확히 알기 위해 세강병원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혈압을 체크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입니다.

 

고혈압, 혼자서는 관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 몸을 위해, 그리고 나를 걱정하는 우리 가족을 위해

세강병원의 고혈압 가이드와 치료법을 통해 건강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