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으로도 발전할 수 있는 대장용종, 그 종류는?

 

암으로 발전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대장용종.
종류부터 미리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며 혹이 되고
이 상태로 장 안쪽에 돌출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대장용종’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발생하는 대장용종은 단순히 돌출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심해지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어 반드시
사전에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적절한 검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대장용종.
단순히 한 가지 종류만 있는 게 아닌데요.


오늘은 여러 가지 종류의 대장용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장용종의 종류는 크게 다섯 가지로 나뉩니다.
선종, 유암종, 과형성 용종, 염증성 용종, 지방종인데요.

 

선종은 선종성 용종이라 합니다.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용종이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유암종은 크기가 커지게 되면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있는 악성종양인데요. 이 역시 전이 등의 문제로 제거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형성용종은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작기 때문에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염증성 용종은 장에 염증이 생긴 후 치유되는 과정에서
점막이 돌출된 상태인데요. 암으로 발전하지는 않아 비교적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종은 대장 점막 아래 생기는 종양인데요.
암으로 발전하지 않기 때문에 딱히 치료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다만, 모든 질환이 그렇듯 언제나 안심할 수는 없는 법.

주기적인 대장내시경 등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장용종 발병 유무를 검사하고 싶거나 대장내시경 검사를
원한다면 세강병원과 같은 소화기내시경센터가
마련되어 있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현명한데요,
만약 자신에게 악성종양이 발생하진 않을까,
늘 염려하시고 계신다면 즉시 센터 방문을 권해드립니다.

 

대장용종, 별 거 아닌 것 같지만 섣불리 봤다간
암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세강병원과 꼭 함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