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당뇨병 2018. 8. 9. 18:25

당뇨병 환자가 지켜야 할 여름 건강 관리법

덥고 습한 날씨에 악화되기 쉬운 당뇨병 증상들.

여름철 건강 수칙, 미리미리 알아두고 실천해 주세요.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에는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 과일을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음식에는 당분이 지나치게 많이

함유되어 있어 자주 먹을 경우 혈당 조절이 힘들어지게 되고

당뇨병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자제해야 합니다.


"차라리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바캉스의 계절이다보니 여름휴가를 떠나

분위기에 휩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나도 모르게 과음과 과식을 하기 쉬운데,

이러한 행동은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 시킬 뿐 아니라

저혈당의 위험도 더 커지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라면 이러한 사실들을

필히 인지해 두고 과음과 과식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환자는 갑자기 찾아올 수도 있는

저혈당을 대비해 사탕이나 초콜릿 등을 항시

구비해 두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복용 중인 당뇨약을 반드시 챙겨가는 것이 현명하며

혈당측정기를 반드시 휴대해 혈당을 수시로

체크해 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같은 수칙을 지키는 것외에도 당뇨병은

여름철 특히나 '당뇨발' 위험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여행 시 많이 걸어야 한다면 발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 및 신경을 써 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발에 상처가 생겼다면 임의로 대처하기 보단

전문의를 찾아 조언을 구하거나 진료를 보는 것이

훨씬 더 현명한 처사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여름이라는 계절은 

관리할 것들이 많아지고 여러 가지로 위험한 요소들이

많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하오니 오늘 알려드린 수칙을 필히 기억해 주시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관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궁금하신 사항은 세강병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