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위내시경 검사와 관련된 속설들

 

 


위내시경 검사를 떠올리면 헛구역질부터
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위내시경 검사 자체의
불편함부터 먼저 떠올리는 분들인데요,

 

사실 위내시경 검사는 입 안으로
내시경을 넣어 내부를 관찰하는 검사로
다소 불편함이 따르는 검사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요?

 

이런 위내시경 검사를 어떻게든
피하고 받지 않으려 노력하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런 분들을 위해 요즘에는
수면 위내시경 검사라 불리는
진정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진정 내시경 검사란 약물을 이용해
우리가 잠들어 있는 사이 불편함 없이
위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것인데요,


최근 이러한 진정 위내시경 검사와 연관된
다양한 속설들이 돌아다니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그 중에서도 '치매가 빨리오고, 기억력이 떨어진다.'는
속설이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졌는데요,


이는 사실과 매우 다른 이야기로 수면 위내시경 검사에
사용되는 약물은 일시적으로 기억을 잃게 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회복하게 됩니다.

 

즉, 건강 상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기억력이 다시금
돌아오게 되므로 치매를 유발하거나 기억력을
떨어지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수면(진정) 위내시경 검사와 연관된
속설은 매우 다양한데요, 속설과 관련된
진실 여부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도움을 얻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속설 때문에 무작정 피하는 건 오히려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지름길일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