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질환센터]/폐질환 2018. 4. 19. 19:17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폐렴, 그 대책은?

 

 

 


각종 봄꽃이 만개한 봄날이 찾아왔지만
그저 웃으며 봄을 맞이할 수 없는 요즘.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우리의 폐와
기관지를 괴롭게 만들고 있는데요,

특히나 미세먼지는 폐렴과 같은 폐 질환을
쉽게 유발할 수 있어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매우 중요시 됩니다.

 

 

 

 

머리카락보다 가느다란 미세먼지는
기관지는 물론 폐 깊숙한 곳에 침투해
다양한 질환을 야기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폐렴인데요,
폐렴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폐에 균이 들어가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는 폐에 생긴 염증 탓에 기침이 잦아지고
가래와 발열이 동반되어 감기와 헛갈리는 분들이 많은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라도 감기 증상이 다소
오래 간다면 병원을 방문해 폐렴 검사를 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

 

 

나이를 가리지 않고 발병하지만 대개 65세 이상
노년층에게 발생하는 일이 잦습니다.

 

 

 

 

 

폐렴은 감기처럼 전염성이 어느 정도 있는
질환이지만 전염도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또, 감기가 심하다고 해서 무조건 폐렴이
되는 것은 아니기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기침이나 발열, 가래 등의 감기 증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폐렴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로 가득한 희뿌연 하늘 아래
폐렴이라는 질환은 우리의 폐 건강을
언제, 어떻게 공격할지 장담할 수 없습니다.

 

 

하오니 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후엔 깨끗이 씻어 폐렴을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